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459138756
설교본문 이사야 30장 18-22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9-18

2020. 9. 18. 새벽 큐티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사30장 18-22절 조은성 담임목사 85장, 86장 
  
인생은 기다림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기다려야 하고, 목표를 이루었다고 끝이 아니라 또 다른 목표가 생기기 때문에 그것을 또 기다려야 합니다. 아이를 낳아 언제 크나? 언제 초등학생이 되나? 생각하다보면 벌써 초등학생이 되어 있고,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있습니다. 언제 대학생이 되나? 언제 직장인이 되나? 그런 기다림 속에 어느 덧 직장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자녀를 보게 됩니다. 그러면 또 다른 기다림이 생겨납니다. 결혼은 언제 하나? 결혼해서 자녀는 언제 낳게 되나? 이러한 기다림이 반복되기 때문에 생긴 말입니다. 
성경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기다리신다는 말씀을 종종 보게 됩니다. 인생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말씀으로 깨우쳐줍니다. 오늘 본문 18절 말씀에는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두 가지를 말씀하고 있는데 첫째는 기다리심이요, 둘째는 일어나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기다리시는 이유는 은혜를 베푸시기 위함이며, 일어나시는 이유는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두 가지 모두 기쁜 소식입니다. 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우리 역시 기다리는 것인데 18절 후반절에는 하나님을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기다리는 자에게 어떤 삶의 변화가 일어납니까? 19절 이하의 말씀에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첫째,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이미 통곡의 시간을 보냈음을 암시합니다. 자신들의 처지와 형편을 돌아보며 통곡하는 것은 곧 회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저들의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씀이 이를 증명합니다. 하나님께서 들으신다면 응답하실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언제라도 인생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반갑게 맞아주시고 용서해 주십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주신 탕자의 비유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네 눈이 네 스승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형벌을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이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고달픈 인생살이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인생들은 이로 인해 고통 속에 살아가지만 결국은 자신들을 이끌어 줄 스승을 보게 될 것이라는 소망적인 말씀을 주셨습니다. 환난의 떡과 고생의 물을 먹고 마시며 살아가는 인생들은 때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 수 없어 방황할 때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인생들의 삶을 이끌어 줄 스승을 보게 하신다는 것은 정말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스승이 누구십니까? 요14장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셋째, 모든 우상들을 던져버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이스라엘 민족이 멸망의 길을 가게된 이유이기도 한 우상 숭배의 죄를 멀리하고 돌이키는 것은 회복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기도 합니다. 그것을 과감히 던져버릴 것이라는 말씀은 진정한 회개, 살아계신 하나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생들은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는 내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염려로 인해 힘들어 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허탄한 것들에 마음을 빼앗길 수 있습니다. 정작 믿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불신과 의심을 벗어던지고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믿음으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의 삶에 적용해 봅시다. 샬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3 새벽예배(2020년 9월 25일 금요일) 관리자 2020.09.25 58
492 새벽예배(2020년 9월 24일 목요일) 관리자 2020.09.24 55
491 새벼예배(2020년 9월 23일 수요일) 관리자 2020.09.23 58
490 새벽예배(2020년 9월 22일 화요일) 관리자 2020.09.22 60
489 새벽예배(2020년 9월 21일 월요일) 관리자 2020.09.21 57
488 믿음으로 반응하라!(2020년 9월 20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9.20 66
» 새벽예배(2020년 9월 18일 금요일) 관리자 2020.09.17 58
486 새벽예배(2020년 9월 17일 목요일) 관리자 2020.09.16 61
485 새벽예배(2020년 9월 16일 수요일) 관리자 2020.09.16 55
484 새벽예배(2020년 9월 15일 화요일) 관리자 2020.09.15 54
483 새벽예배(2020년 9월 14일 월요일) 관리자 2020.09.14 55
482 성도가 알아야 할 동행의 은혜(2020년 9월 13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9.13 74
481 새벽예배(2020년 9월 11일 금요일) 관리자 2020.09.11 60
480 새벽예배(2020년 9월 10일 목요일) 관리자 2020.09.10 54
479 새벽예배(2020년 9월 9일 수요일) 관리자 2020.09.09 56
478 새벽예배(2020년 9월 8일 화요일) 관리자 2020.09.08 60
477 새벽예배(2020년 9월 7일 월요일) 관리자 2020.09.07 59
476 성도가 알아야 할 견고한 신앙원리(2020년 9월 6일 영상예배) 관리자 2020.09.06 78
475 새벽예배(2020년 9월 4일 금요일) 관리자 2020.09.04 61
474 새벽예배(2020년 9월 3일 목요일) 관리자 2020.09.03 60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