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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59966636
설교본문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9-21

2020. 9. 21. 새벽 큐티 
  
우리는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라.

살전 5장 1-8절 조은성 담임목사 
  
예전에 김장환 목사님이 탈무드에 기록된 사람을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 키오소오, 코오소소, 카아소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키오소오는 돈주머니를 말하는데 돈을 어떻게 쓰고 다루는지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이 얼마 전 카이스트에 평생 모은 돈 676억원을 기부하셨는데 한국 최초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염원으로 80여평생 모은돈을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인데 그 마음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코오소오는 술잔을 뜻하는데 술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 많은 사건 사고들이 술 때문에 일어납니다. 술 때문에 인생 망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음주운전으로 미국 프로야구에서 퇴출된 강00 선수. 음주운전으로 다른 사람의 인생을 파괴시킨 사람들도 있습니다.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또 하나 카아소오는 분노를 뜻하는데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감정조절을 어떻게 하느냐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주인가 한 30대 여성이 편의점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난동을 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딸아이 미술그림을 미술 대회에 보내달라 했는데 그것을 편의점 측에서 잃어버려 그로 인해 논쟁이 벌어지고 얼마 후 그런 행동을 하였답니다. 그로 인해 경찰에 입건 되고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답니다. 분노조절 장애로 약을 복용하기도 했다는데 감정 조절도 잘해야 합니다. 뉴스들을 보다보면 ‘홧김에’ 일을 그르치는 경우들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사람 됨됨이는 삶의 태도와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고 사람들로부터 평판을 듣게 됩니다. 성도는 어떠할까요? 성도의 성도다움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우리들이 어떤 사람인지를 규정해 주십니다. 너희는 빛이요 소금이라는 말씀도 하나의 예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를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라고 규정합니다.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씀합니다. 
빛의 아들, 낮의 아들이기에 어둠에 있지 않다고 말씀합니다(4절).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말씀합니다(6절).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고 말씀합니다(8절). 
이 세 가지가 다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을 조정해 주고 방향을 잡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를 가르쳐 줍니다.
어둠에 있지 않다는 말씀처럼 성도는 죄와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또한 어두움의 주관자들을 대적하고 막아내야 합니다. 특히 영적인 무지함에 빠져 주의 재림의 때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살아가지 않고 그 때를 분별하며 살아갑니다. 다른 이들과 같지 아니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인데 다른 이들이란 복음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듣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하늘의 신령한 세계를 맛보지 못한 사람, 천국에 소망이 없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입니다. 또한 우리는 낮에 속하였기에 정신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다움이요 믿음의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호심경이란 갑옷의 가슴쪽에 호신용으로 붙이던 구리 조각을 말합니다.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군사도구인데 영적싸움터로 나가는 성도들은 이 두가지, 믿음과 사랑으로 만든 호심경을 붙여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것이요 사랑은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단지 자신을 보호해 주는 도구가 아닌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내주는 영적 무기인 것입니다. 또한, 소망의 투구를 쓰라 하였습니다. 머리를 보호하는 투구. 왜 소망의 투구일까? 우리의 이성, 판단과 생각의 모든 것을 하늘 세계를 바라보는 것으로 대신 하라는 것을 아닐까? 사람 바라보지 말고, 상황에 마음 뺏기지 말고, 그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말라는..... 오늘도 그러한 삶을 살아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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