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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누가복음 18장 1-14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3-12

2021 0312

누가복음 18장 1-14절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

변종건 목사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비유로 알려주십니다.

두 비유인데요 하나는 불의한 재판장 비유이고 또 하나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입니다. 

어떤 도시에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재판장도 과부가 날마다 청하면 괴로워서라도 재판을 열어주는데

하물며 하나님께서는 어떻겠느냐 고 말씀하십니다. 

 

불의한 재판장의 특성은 2절의 말씀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2 이르시되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는데

 

불의는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자 그리고 사람을 무시하는 자입니다. 

아무리 공정한 척을 할지라도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은 불의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 불의한 재판장의 특성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더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는 사람은 주변 사람을 무시하게 됩니다. 나를 위해서 다른 사람을 기꺼이 희생합니다. 내 작은 쉬는 시간을 위해 마땅히 그가 해야 할 재판을 열지 않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불의한 재판장 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하고 낙심치 않으며 지금 주변 살마을 위해 힘쓰는 당연한 일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과부에 원한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해서 보면

18장 5절에 나타난 원한의 헬라어 원문은 에크디케오 를 사용합니다. 

이 뜻은 옳게 집행되다는 뜻을 갖습니다. 

 

불의한 재판장은 과부의 청에 못이겨서 재판이 옳게 집행되도록 재판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과부가 재판장에게 매달리는 이유는 재판이 열리기만 한다면 잘못된 것이 바로 잡혀질것을 기대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이어지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에서는 무엇이 의로운 사람인지에 대해 나타내 줍니다. 

 

두 사람이 성전에 올라갔는데 하나는 많은 사람들이 경건하다 말하는 바리새인이고 하나는 역시 많은 사람들이 죄인이라 여기는 세리입니다.

 

바리새인의 기도는 심플합니다. 저 세리와 같지 않은 정직하고 올바른 나이기에 감사하다는 내용이고 새리는 내가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말하는데 

 

그중 누가 진정한 의인인지를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14절 말씀입니다.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의 의인의 기준은 교만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자, 스스로 죄인임을 알기에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불쌍히 여겨달라 외치는 자가 하나님의 의롭다 하심을 입은자 라고 합니다. 

 

우리가 낙심치 않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공의가 이땅에 이뤄지길 소망해야 합니다. 멀리는 미얀마 땅에서 일어나는 죽음을 보면서 애통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해달라고 슬퍼해야 하고 가까이는 우리 주변 가족의 이야기와 우리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서 나혼자 살지 못하고 하나님이 필요함을 외치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낙심치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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