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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17784383
설교본문 에베소서 2 1-5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5-13

2020. 5. 13. 새벽 큐티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신 하나님 엡2장 1-5절 254장 250장
  
1절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절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절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4절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5절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확진자들이 90%가까이 완쾌되어 퇴원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을 듣는 분들은 안도와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소중한 생명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났다는 것 때문에 기쁘기도 하거니와 만일 자신이 감염되었을 때에 완쾌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것에 안도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살다보면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오는 경우들이 쾌 있습니다. 죽음에서 구출해 준 분들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고 평생 감사를 표한다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일들을 경험한 사람들이 우리 곁에 있는 기독교인들이라는 사실과 거기에 나 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은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것을 분명히 말씀합니다.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1절)” ‘그’가 누구입니까? 바로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너희’는 누구입니까? 우리 자신입니다. 이것을 확신하고 깨닫는 순간 우리의 삶은 분명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를 살리시기 전의 ‘나’는 누구였을까? 살리셨다는 말씀을 적용해 보면 ‘나’는 죽어있던 사람이었습니다. ‘허물과 죄’가 이유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분명히 우리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에 어떤 사람들이었는지를 분명히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는 세상 풍조(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속문화)를 따랐으며, 공중의 권세 잡을 자(마귀)를 따라 살아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2절) 그로 인해 우리의 신분은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으나(3절)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인해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를 살리셨습니다.(4-5절) 이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5절) 
은혜를 믿고 깨달을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은혜는 깨달은 자에게 ‘평생감사’의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은혜는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할 수 없고, 갚을 수 없는 것이나 하나님은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은혜 받은 성도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인해 기뻐하십니다. 그것이 보답이 될 수는 없으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는 방법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를 받으셨습니까? 죄와 허물로 죽었던 우리를 살리신 그 은혜를 깨달으셨습니까? 그리하여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까? 은혜 받은 성도는 당연히 변화된 삶을 살아갑니다.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 재물관, 직업관, .... 성경 말씀을 통해, 은혜 받은 감격으로 인해, 나같은 죄인을 살리시고 자녀 삼아주신 것으로 인해 바뀌어집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변화시켜 놓으셨으니 우리는 당연히 변화된 인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즐겨 부르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고마워.'라는 찬송은 노예상인 죤 뉴우톤(John Newton)이 지은 곡입니다. 악독한 사람이었던 그는 회개하고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입버릇처럼 말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은혜! 우리 역시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외칩시다. 주신 은혜의 힘으로, 은혜 받은 감격으로, 은혜의 품안에서 복락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고....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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