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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20450128
설교본문 시편 22편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05-20

시편 22편 

왜 나를 버리십니까? 

변종건 목사


기도 하긴 해야 하는데, 제가 요즘 영적으로 힘들어요.

이런 말 들어 본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해본 적 있으신가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기도생활을 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핑계 중 하나입니다.

내 삶은 의롭지 못하고 불과 몇 분전까지만 해도 나쁜 생각과 언어로 가득했었는데 기도를 하려니 힘든 것이죠. 

또한 내 상황은 지금 힘들고 어려운데 감사하다는 말을 하려니 그것 또한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우리가 그동안 해 왔던 기도의 습관들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그리고 본문의 시인의 기도의 모습을 본받게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12편 12절을 보면 시인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12절부터 14절의 내용입니다. 

제가 12절을 여러분이 13절을 함께 14절을 읽습니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지금 이 기도를 하는 시인의 상황은 어렵고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14절에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다 라는 표현을 할 정도입니다. 

고통스럽고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기도해도 하나님은 응답해 주지 않는 것만 같고 상황은 계속해서 어려움의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으며 내 마음은 조금의 여유도 없습니다. 

이것이 시인인 다윗이 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에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1절입니다.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습니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십니까.. 

여러분은 시인의 마음이 이해가 가십니까? 

찢기고 상한 마음이요. 


지금 시인은 더 이상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기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더 이상 어떤 소망도 보이지 않지만 시인은 하나님께 모든 어려움에 대해 말하고 자유합니다. 

여전히 그를 향해 다가오는 적들은 강하고 많으며 악의가 가득합니다. 

그러나 22절 이후부터의 시인의 모습은 그 전까지 우울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22절부터 2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아멘 1절에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외치는 사람이 지금은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요.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시인의, 다윗의 기도가 완전히 바뀌어 있습니다.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에서 제발 저를 구출해 주세요 라고 간청하고 난 뒤 변화 되어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하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가진 소망은 이것입니다.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 반드시 나를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다입니다. 


그렇다면 1절의 기도문을 다시 보겠습니다.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아멘, 여기를 히브리어 원문으로 제가 발음하면 이렇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아바브타니 라호크 미수아티 디브레 사아가티'

이 히브리어 발음의 앞부분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태복음 27장 46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마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님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엘리야를 찾는다고 오해했지만 그 십자가에서 주님은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눈앞이 깜깜하고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깊은 절망 속에도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시편 22편 
왜 나를 버리십니까? 
변종건 목사

기도 하긴 해야 하는데, 제가 요즘 영적으로 힘들어요.

이런 말 들어 본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해본 적 있으신가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필요성을 인지하지만 기도생활을 하지 못할 때 사용하는 핑계 중 하나입니다.

내 삶은 의롭지 못하고 불과 몇 분전까지만 해도 나쁜 생각과 언어로 가득했었는데 기도를 하려니 힘든 것이죠. 

또한 내 상황은 지금 힘들고 어려운데 감사하다는 말을 하려니 그것 또한 입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보면서 우리가 그동안 해 왔던 기도의 습관들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그리고 본문의 시인의 기도의 모습을 본받게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 시편 12편 12절을 보면 시인이 가지고 있는 상황이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12절부터 14절의 내용입니다. 

12   많은 황소가 나를 에워싸며 바산의 힘센 소들이 나를 둘러쌌으며 

13   내게 그 입을 벌림이 찢으며 부르짖는 사자 같으니이다 

14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지금 이 기도를 하는 시인의 상황은 어렵고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14절에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다 라는 표현을 할 정도입니다. 

계속해서 기도해도 하나님은 응답해 주지 않는 것만 같고 상황은 계속해서 어려움의 클라이막스를 향해 치닫고 있으며 내 마음은 조금의 여유도 없습니다. 

이것이 시인인 다윗이 처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절에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1절입니다.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습니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십니까.. 

여러분은 시인의 마음이 이해가 가십니까? 

찢기고 상한 마음이요. 
지금 시인은 더 이상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해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인의 기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더 이상 어떤 소망도 보이지 않지만 시인은 하나님께 모든 어려움에 대해 말하고 자유합니다. 
여전히 그를 향해 다가오는 적들은 강하고 많으며 악의가 가득합니다. 

그러나 22절 이후부터의 시인의 모습은 그 전까지 우울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22절부터 24절을 읽어보겠습니다. 

22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23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야곱의 모든 자손이여 그에게 영광을 돌릴지어다 너희 이스라엘 모든 자손이여 그를 경외할지어다 

24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의 얼굴을 그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그가 울부짖을 때에 들으셨도다 

아멘 1절에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 라고 외치는 사람이 지금은 찬송하고 있습니다. 

이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이 들으신다는 것을 확신하십시갈 바랍니다.

시인의, 다윗의 기도가 완전히 바뀌어 있습니다. 

왜 나를 버리셨나이까에서 제발 저를 구출해 주세요 라고 간청하고 난 뒤 변화 되어 주님을 찬양하십시오 하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가진 소망은 이것입니다. 기도 들으시는 하나님, 반드시 나를 이끌어 주실 것을 믿는다입니다. 

그렇다면 1절의 기도문을 다시 보겠습니다.

1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아멘, 여기를 히브리어 원문으로 발음하면 이렇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아바브타니 라호크 미수아티 디브레 사아가티'

이 히브리어 발음의 앞부분 많이 들어보시지 않으셨습니까?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마태복음 27장 46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마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님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엘리야를 찾는다고 오해했지만 그 십자가에서 주님은 하나님을 찬양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는
눈앞이 깜깜하고 소망이 보이지 않아도
깊은 절망 속에도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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