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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22936931
설교본문 열왕기상 8장 33-34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5-27

제목 2020. 5. 27 새
2020. 5. 27 새벽 큐티 
  
솔로몬의 기도 (5) 왕상 8장 33-34절     조은성 담임목사
  
33절 만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주께로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거든 34절 주는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북한의 김정은위원장 일지라도 자기 나라에 대한 고민은 있을 것이고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 국민들을 잘 살게 하려는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권력욕과 맞물려 있습니다. 독재권력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나라가 잘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물론 대부분의 독재자들에게서 국민들의 생활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 권력욕만 채우려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권력욕과 함께 정복 욕망도  나타나는데 그러려면 국력, 국사력을 강화해야 하겠지요. 
핵무기를 개발하고 그것을 포기하지 못하는 북한 최고권력자의 모습도 여기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21세기 국가간의 전쟁은 물리적 전쟁 뿐 아니라 사이버, 경제, 종교, 문화, 스포츠 등등 다양한 형태로 벌어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각국은 자국을 지키기 위해 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려는 노력과 함께 첨예한 힘의 대결양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는 시도들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성경 속의 상황은 어떨까요? 강한 나라가 약한 나라를 침략하여 정복하는 일들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하나님의 백성, 선민 이스라엘의 경우에는 전쟁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따랐느냐가 관건이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도 그와 같은 상황을 알 수 있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33절에 솔로몬은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범죄하여 적국 앞에 패하게 되므로....” 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범죄행위가 전쟁에서 패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는 이미 그의 아버지 다윗 왕은 삼상 17장 47절 말씀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의 아들 솔로몬은 이와 같은 말씀에 대한 확신과 함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그러니 전쟁에 패하는 것 또한 하나님의 뜻 안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속한 나라가 패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범죄의 결과이다.’라는 인식을 하였던 것입니다. 
인류 역사를 돌아보면 전쟁에서 패했을 경우 나라가 완전히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회복이 되어 나라를 되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솔로몬 왕은 비록 전쟁에 패했을지라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34절 말씀에 솔로몬 왕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으로 돌아오게 하옵소서!”라는 말씀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그러면서 회복의 길은 33절에 기도한대로 “주께 돌아와서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세 가지 선행조건은 이것입니다. 첫째,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오면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이사야 1장 18 흰눈과 양털같이 희게 해 주신다는 말씀과 누가복음 15장 돌아온 탕자를 용서해 주는 아버지)
둘째, 주의 이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순복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죄를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죄를 사해주십니다. 
오늘도 이러한 은혜가 여러분들에게 넘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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