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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56335405
설교본문 마태복음 5장 13-16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09-10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마5:13-16)
----------------------------------
1-
소금은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무기질입니다. 인간의 혈액 속에는 0.9%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금은 식품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생육을 억제하며 방부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요한 소금인데, 소금의 유통기한은 없습니다. 단, 눅눅하거나 냄새나 맛이 이상하다 싶으면 버려야 합니다. 
그래서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또한 순수한 소금이 아닌 허브, 후추 등의 첨가물이 들어간 소금은 변질될 수 있고, 유통기한도 따로 있습니다. 
----------------------------------
2-
 산상수훈에서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이야기하지요. 
그런 자들이야말로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받습니다. 
 즉, 그러한 자가 되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향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
3-
로마 시대에, 인정받지 못하던 그리스도교에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그리스도인들의 신실한 믿음과 착한 행실이었습니다. 그들은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고 하나되는 공동체였습니다. 부유한 로마인들이 동경할만한 깨끗한 양심과 사랑과 초월적인 신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가는 곳마다 미신과 질병이 없어지고, 자유함과 치유함이 있었습니다. 
---------------
4-
반면에, 왜곡된 그리스도인들은 잘못된 일도 많이 저질렀습니다. 
소금이라고 다 같은 소금이 아닙니다. 
소금이 맛을 잃고 변질되면 더 이상 소금이라고 불릴 수 없습니다. 
그냥 밖에 버려질 뿐이지요. 
--------------
5-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질까요?
답은 답.정.너 이지요.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는 뜻으로, 주로 자신이 듣고 싶은 대답을 미리 정하여 놓고 상대방에게 질문을 하여 자신이 원하는 답을 하게 하는  행위. 

원하는 답을 내가 미리 정해놓았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지 않고, 그 뜻이 내 뜻과 맞아야만 합니다. 
내가 원하는 예수님은 내가 원하는 것, 돈, 성공, 있어보이는 삶을 주시는 분이라고 정해놓습니다. 그러니 말씀을 읽어도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가 어렵지요. 
그러니, 말씀을 듣고 보려는 의지는 적고, 교회와서 천국가고 인정받고 축복만 받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우리가 거듭난 사람으로 겸손하고 온유하며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왜인지 예수님을 오래 믿을수록 어깨에 힘이 들어가고 노련한 사회인처럼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말씀이 귀로 들어가고, 머리로 이해되고, 가슴으로 동의해서, 손과 발로서 행동해야 하는데, 이것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할 때, 예수님의 말씀처럼 맛잃은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
6-
예수님을 믿으면, 진정으로 변화받아야 합니다. 
내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어서 내 욕심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할 때, 진정 하나님 나를 얻을 것이고, 하나님의 아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평강과 진정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진짜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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