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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57538620
설교본문 로마서 8장 1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9-14

2020. 9. 14. 새벽 큐티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 롬8장 18절 조은성 담임목사 325장, 327장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소연을 합니다. 영업을 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고, 영업을 해도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는 이유도 있습니다. 속히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도록 기도합시다. 경제가 잘 돌아가야 가정도 사회도 안정적으로 운용 될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의 가정과 직장 역시 이러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잘 견디어내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영적으로 강건하시고 생활적으로도 어려움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져도 성도들이 삶을 이겨낼 수 있는 이유는 오늘 본문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는 말씀처럼 장차 나타날 영광스러운 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나타날 영광의 가치와 강도에 있어서 이 땅의 것과 하늘의 것은 비교할 수 없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과 영원한 것의 가치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이것은 성도들이 고통스럽고 힘든 삶을 버텨낼 수 있고 이겨낼 수 있는 힘입니다. 예부터 기독교인들은 환난과 핍박을 받으며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힘들면 힘들수록 더욱 기도하고 은혜를 사모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은혜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일들이 많았던 것이지요. 그 은혜는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신 은혜요, 그 은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깨달으면서 환난과 핍박도 견디어내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능력과 치유하는 힘이 있고, 어떤 고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미국의 한 병원에서 한 산모가 쌍둥이 아이들을 낳았는데 조산으로 인해 두 아이는 각각 인큐베이터를 의지해야 했습니다. 그러던 중 쌍둥이 동생의 심장이 안 좋아서 숨이 고르지 못하고 점점 생명이 위독해 졌습니다.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했으나 상황이 나빠졌습니다. 그 때 간호사가 의사에게 이왕에 며칠 있으면 죽을텐데 제 형하고 같이 인큐베이터에 있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말했습니다. 원래 의료법으로는 안 되는 것이지만 같은 인큐베이터에 형과 동생을 나란히 눕혀 놓았습니다. 그곳에서 쌍둥이 형이 오른손으로 동생의 목을 감아주었고, 하루가 지나자 동생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신생아였지만 형이 동생을 사랑으로 포옹해 주는 과정에서 놀라운 치유력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두 아이는 며칠 후에 건강해져 퇴원하였습니다.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 기적같은 일을 사람들은 사랑의 힘이요, 치유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살리시는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사랑이요, 영광스러운 나라로 들어가게 하는 사랑입니다. 두 가지가 다 필요합니다. 사랑 안에 거하는 것과 영광스러운 나라를 바라보는 것. 

사도 바울은 확신 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로마서 8장 38-39절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관계로 이어진 관계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들과의 관계가 사랑의 관계에 묶어져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관계가 결국 우리를 더욱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는 말씀입니다. 오늘도 그 사랑 안에서 승리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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