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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자! 시편 146편 1-10절

 

2021. 4. 가정예배 순서지/ 인도자-가족대표

순서: 사도신경-다같이, 찬송-86장, 기도-가족 중(혹은 인도자가 해도 됨), 성경봉독 후 말씀- 아래 요약본 참고. 말씀 후 나눔-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대화. 통성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1. 들어가는 말-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가운데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시다. 금년 4월은 고난 주간과 부활절이 있는 달입니다. 부활절 지나고 난 후 우리 가정에도 부활의 능력과 은혜가 가득 넘쳐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가정예배는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며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며 살아가자는 말씀을 묵상합시다.

 

2. 말씀 해석과 의미-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내용(1절)과 그렇게 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면서 출발합니다. 그것도 일평생 하겠다고(2절).

일편단심(一片丹心)이라는 말은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오직 한 가지에 변함없는 마음을 이르는 말”인데 사람들은 그렇게 하는 것을 매우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향해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 시편 기자의 고백이 그런 고백인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갖게 된 것은 그가 시로 표현한 것처럼 삶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확신을 갖게 된 경험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첫째,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 의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3절). 그 이유로 사람은 그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며 그의 생각도 소멸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4절). 영원하지 않은 것에 목숨을 걸지 말라, 언제 그 도움이 끝날지 불확실한 것에 마음 뺏기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은 사랑할 대상이지 의지할 대상이 아닙니다.

둘째,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의 도움을 삼고 자기 소망을 두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5절). 그 이유로 천지 만물을 지으신 분,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는 분,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분,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라고 증거합니다(6-7절). 실제적인 예를 들어 말씀합니다. 맹인들의 눈을 여시고,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의인들을 사랑하히며 고아와 과부들을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는 분이심을 말씀합니다(8-9절).

여기서 돌보심의 대상들을 주목해 봅시다. 그들은 세상살이에 지치고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육신적인 약함, 경제적인 약함, 환경적인 약함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지지해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 긍휼하심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보여주는 것인데 비단 이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뿐 아니라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은 죄와 죄성으로 인해 항상 두려움과 연약함 속에 살아갑니다. 우리 가정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지만 세상 살이가 쉽지 않다는 것을 늘 경험하고 느끼게 됩니다.

우리 가족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사람들이며,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말씀처럼 인생들을 의지 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관하시고 다스려 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살아갑시다.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이 사람도 붙여주십니다. 김장환 목사님은 어린 시절 주님께서 예비하신 만남으로 미국 유학생이 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그 후로 지금까지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장환 목사님의 간증내용입니다.

- 『하우스 보이였던 나는 철수하는 미군을 따라 경산까지 내려갔다. 가족이 보고 싶을 때마다 사과나무 아래에서 하모니카를 불었다. 옆 막사의 칼 파워스 상사가 ˝굿모닝 빌리˝하며 ˝미국에 가고 싶니?˝라고 말을 건넸다. 나는 ˝예스˝라고 대답했고 칼 파워스는 전방으로 이동했다 다시 내려올 때마다 나의 미국행 결심을 재차 확인했다.

1951년 5월 25일, 칼 파워스가 부평에 있는 나를 찾아와서 ˝빌리, 이곳에 사인해!˝하며 밥 존스 고등학교 입학원서를 보여주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칼 파워스는 나의 미국 유학을 위해 전쟁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섯 차례나 본국으로의 귀대를 연기했다. 그도 나도 당시 크리스천도 아니었고 넉넉한 형편도 결코 아니었는데도….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우리의 생각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일이 한 해에도 매우 많다.』- 김장환 목사 3E인생에서 발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놀랍습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믿고 의지하고 나아갑시다. 우리 가정이 그런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3. 적용과 실천(나눔의 시간) -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절대 의지하고 오직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예수, 오직 은혜로 살아갑시다.

*나눔의 시간: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떤 도전을 받았는가?

나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살아가는가 생각해 봅시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것들을 의지하며 살았던 것들은 없는가 돌아보고 반성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말해봅시다.

 

4. 함께 기도-실천을 위해 가족들이 손잡고 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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