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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8 13:46

12월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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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가정예배 순서지

 

힘을 주시는 하나님

사 40장 28-31절

인도자 - 가족대표 

 

순서 :

사도신경 - 다같이

찬송 - 352장

기도 - 가족 중(혹은 인도자가 해도 됨)

성경봉독 후 말씀 - 아래 요약본 참고.

말씀 후 나눔 -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대화.

통성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1. 들어가는 말 :

 

전승환 작가가 쓴 <나에게 고맙다>에 소개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는 시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 
모두가 부러워하는 일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내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며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아갈 날을 떠올리며 하루하루 버텨내는 삶이 버겁더라도, 버티고 있는 내 모습과 나를 보고 있는 누군가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 내 모습에 위안과 행복을 느끼고 떠올리며 함께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아주 많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요즈음 같이 힘든 세상을 살아갈 때 서로에게 이런 말을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연약한 육신을 입고 살아가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나 환경을 맞게 되면 지칠 수 있고, 피곤하여 쓰러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 잡아주고 세워주며 살아가야 합니다. 힘들고 고단한 삶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신자든 비신자든 상관없이 일어납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만날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삶의 결과들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은 연약한 인생들을 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봅시다. 

 

2. 말씀 해석과 의미 :

 

첫째, 하나님은 지치거나 피곤해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명철은 한이 없으십니다. 
28절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 이 말씀은 우리들이 의지하고 바라보아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 없다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우리는 세상 그 누구도, 아무 것도 믿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다 연약한 사람들이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길이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고 믿고 바라보고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9절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멀리 떨어진 곳에 계신 분이 아니시며 우리를 살피시고 우리들의 사정을 아시며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힘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셋째, 사람은 누구라도 연약할 수 있고 넘어지며 쓰러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30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세월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30절 말씀은 소년일지라도, 장정일지라도 예외 없이 넘어지고 쓰러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고 겸손하라는 뜻으로도 주신 말씀 같습니다. 
넷째,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습니다. 그래서 독수리같이 올라갈 것이요, 달음박질 해도 곤비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이 말씀이 힘이 되고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확실합니다.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의지하며 바라보는 자는 힘을 얻습니다. 창공을 높이 날라 올라가는 독수리처럼 힘을 얻습니다. 달려가도 곤비하지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굳게 믿읍시다. 

 

3. 적용과 실천(나눔의 시간) -

 

우리 자신을 돌아봅시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지쳐갑니다. 우리도 마음을 강하게 갖지 않으면 그럴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으로 힘을 얻고 용기를 가집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끝까지 책임져 주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승리합시다. 

 

*나눔의 시간: 

 

① 오늘 말씀을 통해 어떤 깨달음을 얻었습니까?
② 자신이 겪은 일 중 가장 힘들고 지쳤던 경험은 언제 였으며 어떻게 이겨냈습니까?
③ 오늘 말씀을 의지하고 힘과 용기를 가집시다. 앞으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때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나눠봅시다.(찬송, 기도, 말씀, 간증사례 참고 등등)

 

4. 함께 기도 - 실천을 위해 가족들이 손잡고 기도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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