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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장 예배 인도를 위한 자료 2022. 5. 22. 주일 주보 참조

 

 

 

제21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본문: 잠언 6장 20-23절 / 찬송: 579, 570장

 

 

 

들어가는 말

 

  오늘의 사회를 가리켜 인륜이 땅에 떨어진 사회라고들 말합니다. 정말로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사건들이 인륜의 부재를 실감나게 합니다. 흔히들 기독교에서 돌아가신 부모님의 제사상에 절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효의 종교라는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죽은 사람의 실상에 대한 무지함에서 비롯된 편견에 불과합니다. 사실 기독교만큼 부모에 대하여 공경을 강조하고 있는 사상이나 종교는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효를 인간이 가져야 되는 중요한 덕목으로 알아 지켜 왔습니다. 한 가지 흠이라면 이것이 지나쳐서 사후의 효를 강조하다가 보니 왜곡되어 형식주의로 빠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살아계실 때에는 잘 돌아보지도 않다가 돌아가시면 장례식을 거창하게 하고 무덤을 호화롭게 해서 자신의 효를 과시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효의 알맹이는 버리고 껍질만을 중시하는 잘못이 만연되었다는 것입니다.

 

 

 

1. 효도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부모가 나를 사랑하였기에 자식 된 도리로서 부모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자자효(父子慈孝)’라고 말합니다.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을 베풀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효성이 이루어진다는 말입니다.

 

  아주 말을 잘 듣지 않는 여자 애가 있었습니다. 일하기를 싫어하고 전혀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줄 모르는 그런 아이였습니다. 밥을 하는 일이나 빨래하는 일, 또는 바느질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그런 소문난 불효녀였습니다.

 

  그러니 부모의 근심이요 걱정거리였습니다. 어느 날 이 소녀가 혼자 방에 앉아 있는데, 방 벽 밑에 구멍 뚫린 곳에서 생쥐 한 마리가 기어 나왔습니다. 너무도 귀여워서 쌀을 좀 주었더니 먹으려고 하다가는 그 것을 먹지 않고서 다시 구멍으로 들어갑니다.

 

  소녀는 왜 먹을 것을 먹지 않았을까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잠시 후에 다시 나오는데 어미 쥐를 데리고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미 쥐가 눈 먼 쥐였습니다. 이 생쥐는 눈 먼 자기 엄마를 먹여 살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서 자신을 크게 뉘우치고 효성스러운 딸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효도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봅시다.

                                                                                          .

 

◆ 효도에 대한 실제 사례를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나눔의 시간을 가집시다.

                                                                                          .

 

 

 

2.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계명은 지켜지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하나님의 준엄한 명령입니다. 부모에게 잘하는 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공경의 일부인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 잠언 1:8, 6:20을 찾아서 기록하고 묵상해 봅시다.

                                                                                          .

 

◆ 만약에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면 어떻게 됩니까? (잠 30:17)

                                                                                          .

 

 

 

3. 효도는 억지로라도 해야 합니다.

 

◆ 효도의 결과로 주어지는 것은 무엇입니까? (엡 6:3)

                                                                                          .

 

(예화) 이조 숙종 때 개성 근방의 이름난 효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늙어 거동을 못하시는 어머니를 정성스럽게 모시고 있는데, 임금님이 그 고을로 지나가시게 되었습니다. 임금님이 지나가신다는 소식에 어머니가 행차를 보고 싶어하시자 어머니를 지게에 태우고서 나갔다가 임금의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임금님은 그의 효성을 칭찬하시면서 송아지 한 마리와 쌀 열 가마를 하사하였습니다. 효도의 대가를 톡톡히 받은 것이지요.

 

  그 소식을 들은 이웃 마을의 소문난 불효자가 자기도 상을 받아야 되겠다고 벼르게 됩니다. 몇 달 후에 임금님이 지나가시자 병석에 누워 계신 어머니를 억지고 지게에 지고서 임금님 눈에 띄는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임금이 자나가다 또 이것을 보았고 사연을 물었습니다. 그 때 원님이 저놈은 아주 못된 놈이라고 하면서 벌을 주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임금님은 효자와 똑같이 소 한 마리 쌀 열 가마를 주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효도는 흉내내기도 어려운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효는 그만큼 어렵다는 말입니다. 우리의 불효를 회개하고 앞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부모님 잘 섬겨서 가정의 평화를 이루며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어야 합니다.

 

 

 

말씀 따라 실천하기

 

◆ 효도와 관련하여 금 주 해야 할 일을 말해 봅시다.

                                                                                          .

 

◆ 부모님께 전화, 만남, 선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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