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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   롬!

  주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조 은성 목사님과 "충심교회"를 섬기시는 장로님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에서  곽 성건 선교사가 새해인사 및 사역소식,기도제목을 올려드립니다.
이 땅에 수 많은 교회와 많은 선교단체들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 속에 "충심교회"와 연결이 되어 사랑의 선교동역자가 된 것을 매우 감사하며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7년동안 파라과이에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의 고백을 드리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생각하면 감사의 고백만 나옵니다.

지난 2018년도에도 저희 "빌예따 중앙장로교회"와 "벧엘기독학교"와 "무료급식 사역"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특히 빈민가에 있는 아동들 약35명이 매주 토요일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이어서 성도들이 준비한 점심과 간식을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면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경험합니다. 떡과 복음을 함께 전하는 사역은 이곳에서는 더욱 더 필요함을 느낍니다.

저희 사역지에서는 특히 지난 12월에 두 번의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벧엘유치원" 11회 좋업식이 있었으며 12월 7일에는 제 1회 "벧엘중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졸업생 7명 가운데 4명은 저희 벧엘학교 유치원 때부터 중학교 3학년때까지 계속 공부한 학생들이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당시 귀여운 꼬마들이 어느 덧 성장하여 청년들이 될 정도로 영,육간에 골고루 성장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믿습니다.
"빌예따중앙장로교회"의 연말행사는 11월 셋째주에는 교회설립 12주년 감사예배를 드렸고 12월23일에는 성찬식과 성탄예배를 드리고 가족별 찬양대회를 했습니다.
모든 가정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찬양하며 성도들간의 따뜻한 교제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아! 바로 이곳이 작은 천국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비록 교세는 크지 않지만 지난 10여년 이상을 부족한 곽선교사 부부와 함께 믿음의 생활을 하는 성도들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동시에 이러한 사역에 대한 열매가 하나씩 맺어지고 있는 것은 "충심교회"를 통한 물질과 기도의 강력한 후방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 것임을 믿습니다.
이 시간을 빌어 다시 한번 파라과이 곽 성건 선교사의 사역을 위해 귀한 물질을 보내주시는 조 은성 목사님과 충심교회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9년 새해를 맞이하신 여러분들께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하수와 같이 념쳐 흐르기를 바라면서 아래에 기도제목을 올려드립니다.
날마다의 삶 속에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감격을 저희가 이곳에서 경험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면서 추운 겨울에 건강에 조심하십시오. 대단히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선교사 곽성건,남춘금 드림.
***********기 도 제 목***********

1) 현재 섬기고 있는 "빌예따 중앙장로교호;"와 "벧엘기독학교","월드비젼신학교"를 통한 복음전파가 가속화 되며 신실한 일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2) 2002년1월에 파송받았을 때에 다짐했던 첫 현지인 사랑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이 전혀 흔들리지 않도록.
3) 2월에 개학을 앞두고 있는 "벧엘학교"의 놀이터(미끄럼틀과 그네) 시설물이 10년되어 밑 기둥부터 상당부분이 부식되어 안전에 위험이 있어서 꼭 새 것으로 바꾸어 질 수 있도록.
4) 한달 전에 군입대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 간 아들 주영이의 건강과 그의 앞길을 위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jpg학교 졸업식

 

2.jpg교회설립12주년 기념

 

3.jpg졸업생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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