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525171093
설교본문 히2:5-10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3-18

2021. 3. 18. 새벽 큐티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스도의 고난 
  
히2:5-10, 96장, 154장 
  
조은성 담임목사 
  
본문에서 장차 오는 세상은 그리스도께서 온 우주에 대한 구원을 행사하시는 새 창조된 세상을 뜻합니다. 천사들을 이러한 세상을 다스릴 권한이 없습니다. 세상도 천사들에게 복종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신 구속 사역을 통해 되어질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시편 8편 4-6절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대해 증언합니다. 이는 예언된 말씀의 성취를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계서 저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관대 주께서 저를 권고하시나이까?”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구원하시려는 뜻을 갖고 계심을 보여주는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고난, 십자가 죽으심이 곧 사람을 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구원 받게 된 우리들, 도대체 우리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의 아들이 고난을 당하셔야 했는가? 
  
“그리스도를 천사보다 잠깐 못하게 하셨다”는 말씀은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 성육하신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인간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비하(卑下)하신 상태를 나타냅니다. 육신의 몸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잠시 천사보다 못한 상태. 즉 육신적 한계를 갖고 계시며 십자가에 죽임 당하시기까지 고난 당하시는 주님의 모습, 겸손하게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줍니다. 
  
“영광과 존귀로 관 씌우시며...” 그리스도께서 죄와 죽음을 정복하신 승리자로서 영광과 존귀로 하나님 보좌 우편, 왕위에 오르셨으며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는 주권적인 권한을 소유하셨음을 시사합니다.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죽으심은 모든 사람을 위한 위대한 사역(9절),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10절)이이었음을 증거하며 십자가의 죽으심이 대속적 사역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히브리서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 얼마나 정교하고 분명한지를 알 수 있으며, 철저하게 준비된 계획 속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어느날 갑작스레 되어진 일이 아니라 만세전에 예정된 계획이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이기에 이와 같은 은혜를 주셨는가? 우리가 무엇이기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임을 당하셔야했는가? 그것을 깊이 묵상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샬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0 일반 생활속의 믿음을 강화하라 관리자 2013.09.03 1443
1889 일반 잘 생각해야 합니다. 관리자 2013.09.05 1409
1888 일반 화목하게 하는 사람 관리자 2013.09.08 1360
1887 일반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불려지다 관리자 2013.09.05 1317
1886 일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관리자 2013.09.05 1315
1885 일반 2013년 7월 7일 주일설교 관리자 2013.09.05 1306
1884 일반 아브라함의 하나님께 인생의 길을 묻다 관리자 2013.09.05 1299
1883 일반 죽은 물이 아닌 생수를 마셔야 한다. 관리자 2013.09.05 1282
1882 일반 잘 되는 사람은 잘 되는 이유가 있다. 관리자 2013.09.05 1278
1881 일반 2부 관리자 2013.09.05 1270
1880 일반 위기 때마다 도우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3.09.05 1270
1879 일반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관리자 2013.09.05 1270
1878 일반 백날해도 안되는 방법은 되는 방법으로 바꾸라! 관리자 2013.09.05 1256
1877 일반 세상이 줄 수 없는 것 관리자 2013.09.05 1237
1876 일반 '성도가 세상을 변화시는 방범' 관리자 2013.09.22 1195
1875 일반 2013년 제직세미나 관리자 2013.09.05 1183
1874 일반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관리자 2013.10.06 1165
1873 일반 효, 사랑, 도리 관리자 2013.09.05 1161
1872 일반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라' 관리자 2013.10.15 1160
1871 일반 '기회를 잃지 말라' 관리자 2013.09.22 11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