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527006772
설교본문 이사야 1장 18-20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3-22

2021 0322 새벽예배

이사야 1장 18-20절

순종의 즐거움

변종건 목사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자신을 위해 타인의 희생을 강요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라 하신 고아와 과부와 객을 도우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지는 않고 자신을 위한 제사만 열심히 드렸던 것입니다. 

 

제사는 열심히 드립니다. 그러나 삶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는 커녕 미워하고 다른 사람을 무시합니다. 누가복음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비유 중에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예수님의 비유에 나타나는 바리새인은 저 세리와 같지 않음으로 감사하는 기도를 합니다. 그는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했고 때문에 자신보다 의롭지 못하다 생각한 세리를 사랑하고 포용하기 보다는 무시하고 멀리하고 자신과 차이를 두며 그런 기도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난 모습들이었습니다. 제사는 열심히 드리지만 사랑과 섬김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 모습이요. 그리고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이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예배도 열심히 드리고 헌금생활도 잘합니다.

 

이사야 1장은 하나님은 백성과 소송하시려고 이들을 불러내시는 내용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읽은 18절 하반절은  

 

문맥상으로 보면 "너희의 죄가 주홍 같다면(사실 그렇다!), 과연 너희가 (제사를 통해) 눈처럼 희어지겠는가? … (그렇게 간단히 되지는 않으리라. 오히려)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으로 번역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제안하는 학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19절의 말씀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 개역개정 이사야 1:19

 

즐겨 순종하는 것에 대해 이해가 생기게 됩니다.

 

하기 싫은데 순종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옵니다. 이것은 순종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삶이 즐거워야 순종이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절에서 바울은 항상 기뻐하라고 합니다. 

 

바울은 수없이 많은 고초를 입은 인물입니다. 갖은 죽음의 위협과 매질을 당하고 감옥에 갖히며 온갖 수모를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고난 조차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과정 가운데 있기에 즐거움으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고난 주간을 앞에 둔 저와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겠습니다. 

 

모든 마음을 기꺼이, 즐거이 하나님께서 하라하신 명령을 시간과 노동력을 들여 순종하시겠습니까?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3 일반 생활속의 믿음을 강화하라 관리자 2013.09.03 1443
1872 일반 잘 생각해야 합니다. 관리자 2013.09.05 1409
1871 일반 화목하게 하는 사람 관리자 2013.09.08 1360
1870 일반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불려지다 관리자 2013.09.05 1317
1869 일반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관리자 2013.09.05 1315
1868 일반 2013년 7월 7일 주일설교 관리자 2013.09.05 1306
1867 일반 아브라함의 하나님께 인생의 길을 묻다 관리자 2013.09.05 1299
1866 일반 죽은 물이 아닌 생수를 마셔야 한다. 관리자 2013.09.05 1282
1865 일반 잘 되는 사람은 잘 되는 이유가 있다. 관리자 2013.09.05 1278
1864 일반 2부 관리자 2013.09.05 1270
1863 일반 위기 때마다 도우시는 하나님 관리자 2013.09.05 1270
1862 일반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관리자 2013.09.05 1270
1861 일반 백날해도 안되는 방법은 되는 방법으로 바꾸라! 관리자 2013.09.05 1256
1860 일반 세상이 줄 수 없는 것 관리자 2013.09.05 1237
1859 일반 '성도가 세상을 변화시는 방범' 관리자 2013.09.22 1195
1858 일반 2013년 제직세미나 관리자 2013.09.05 1183
1857 일반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십니다' 관리자 2013.10.06 1165
1856 일반 효, 사랑, 도리 관리자 2013.09.05 1161
1855 일반 '강도만난 자의 이웃이 되라' 관리자 2013.10.15 1160
1854 일반 '기회를 잃지 말라' 관리자 2013.09.22 114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4 Next
/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