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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출애굽기 4장 1-4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4-21

출애굽기 4장 1-4절

네손에 무엇이냐

 

 

본문에 하나님 앞에 선 모세는 자신의 민족이 괴로움 당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해 바로의 공주의 아들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돕다가 도망자의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도망자의 신세가 된 데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밀고가 주요했기 때문에 그들이 힘겨워 하는 것을 보지만 광야에서 40여년간 외면하며 살아왔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이스라엘을 위해 이집트라는 거대한 민족을 상대할 힘도 능력도 그리고 의지도 없었습니다.

 

무기를 손에서 놓은지 40년이 넘었고 그 손엔 지팡이만,

양을 치며 양을 지키는데 사용하는 나무 막대기 하나가 전부였던 것입니다. 

 

불붙은 떨기 나무 앞에서 신발을 벗고 하나님께 나아갔던 모세에게 하나님은 물어 보십니다. 그 손에 무엇을 들고 있느냐고 말입니다. 

2절 말씀입니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보십시오. 칼과는 비할 수 없는 보잘 것 없는 지팡이 입니다. 이것이 모세의 대답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지팡이를 던지라 말씀하셨고 모세가 던졌을때 일어나는 일이 3절과 4절 입니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모세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했던 지팡이가 하나님께서 던지라 명령하시고 그대로 행했더니 뱀이 된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3장에서 계속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스스로 모세에게 계시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고 이 땅을 만드신 분이시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셨죠, 그리고 그 하나님은 너한테 어떤 힘이 있는지, 그게 지팡인지 칼인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알려주고 계십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뱀으로 만들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지팡이를 던지라 명령하시면

지팡이를 던져 뱀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시기가 그렇습니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폭풍 앞에서 우리는 힘겹고 지친다고 하나님께 말하며 다른 사람을 도울 여력이 없다고 합니다. 

 

나도 힘든데 누굴 생각하냐고 합니다. 나는 아무런 재력도 능력도 힘도 없고 복음을 전하는 것은 생각도 못하니 나 말고 저 능력있는 사람에게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믿으라 하셨고 

 

예수님은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네 손에 한달란트 있느냐 세 달란트 있느냐가 혹은 다섯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겠느냐 안하겠느냐가 중요하다고 말입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명령에 귀기울일 때입니다.

우리의 전부 비록 보잘것 없더라고 사용하시길 기대하며 바라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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