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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40363257
설교본문 출 33:7-11
설교자 구현진 목사 
설교일 2021-04-23

2021. 4. 23. 새벽 

거룩한 구별함/ 출 33:7-11/ 405장, 436장/ 구현진 목사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구별합니다. 삶에서의 구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구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만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거룩한 회막을 구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회막으로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들은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갔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거룩한 곳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 자들이 구별된 곳으로 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회막으로 나아갈 때 그들의 마음가짐과 생각은 어땠을까요? 아마 그저 익숙함에 젖은 채로 가진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10년, 20년, 30년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습관에 따라 예배 자리에 나오고 있다면 그것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모습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싫어하는 모습을 발견한 것이 있다면 나를 돌아보아 철저하게 회개한 후 하나님 앞에 나아와야 합니다. 나 자신만 보였던 시선을 돌려 하나님을 향하는 것, 그리고 시선을 돌린 후 자신을 구별하는 것.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와서 예배 드리고 돌아가면 그 삶이 자동적으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출석체크 하듯이 도장찍고 가는 것이 구원의 삶이 아닙니다. 주일에 예배 자리에 하나님을 만나러 오기 까지 얼마나 구별된 삶을 살고 준비하고 계십니까? 

‘예배인가 쇼인가’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삶의 예배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예배하는 삶, 하나님을 믿는다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에도 진심으로 해야하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삶에서 그것이 드러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집사니까, 권사니까, 장로니까, 목사니까 어쩔 수 없이 교회 나와서 봉사하고 예배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찾으시는 그 한 사람의 예배자가 되어 구별된 자세와 삶으로 하나님 앞에 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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