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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로마서 6장 19-23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09-04

죄로부터의 자유

(롬6:19-23)

------------------------

1-

 키에르케고르라는 실존주의 철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절망을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그렇다면 이 절망의 뿌리는 무엇일까요? 바로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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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죽음을 해결하고 생명을 주기 위해서는

죄문제가 해결되어야 합니다. 

 이 죄문제를 해결하는 죄사함의 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죄가 사함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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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런데, 여기에 잘못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믿고 죄사함받으면, 앞으로 지을 죄도 다 용서받았으니까, 마음대로 살고, 이제는 회개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럴듯해보이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죄를 미리 속죄하신 것은,

우리의 회개를 조건으로 해서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후에도 우리는 크고 작은 죄를 짓습니다. 

그때마다 자백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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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 본문 6장은, 성화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어 죄사함받고 칭의를 얻은 다음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거룩해져가는 성화의 과정을 거칩니다. 

본문 표현대로, 이제는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으니, 그게 걸맞게 죄를 짓지말고 거룩의 열매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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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러려면 우리는 죄에 대해서 민감하고 경계심을 가져야 합니다. 싸워야 합니다. 

“에이, 예수님이 이미 용서해주셨는데 괜찮아” 라고 생각하거나, “이 정도는 죄가 아니지” 생각하거나, 아예 내가 죄짓는지도 모르고 무감각해서는 거룩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들은 죄에 대해서 민감했습니다. 죄를 경계했습니다. 

죄와 싸웠습니다. 

 다윗, 베드로, 바울 모두 죄에 대해서 민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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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여러분, 한번 구원받아 죄사함받으면 끝이 아닙니다. 그것이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평생 한번도 씻지 않은 사람이, 한번 씻으면 끝! 이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우리는 몸을 씻고 건강을 유지해나가야 하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영혼을 위해서 죄를 씻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려면 죄를 경계해야 합니다. 

죄에 대해서 민감해야 합니다. 

죄와 철저히 싸워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예수님의 십자가 피가 우리 죄를 다 씻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이 2천년전에 내 죄값을 다 치르셨고, 내 죄를 씼으셨어”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실로 자백하고 회개하면 나는 죄로부터의 자유를 누릴 수 있어“ 라고 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근거 법조항으로 삼고, 성령의 중보와 도우심을 날마다 의지하여, 날마다날마다 매순간 죄와 싸우고 회개하고 이겨내시길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주님이 함께하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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