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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56716667
설교본문 열왕기하 4장 1-7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09-11

2020. 9. 11. 새벽 큐티 
  
입히시고 먹이시는 하나님 왕하 4장 1-7절 조은성 담임목사 205장, 214장
  
사람들에게는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생존과 관련된 것이기에 민감합니다. 하나님은 내일 일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그럼에도 내일에 대한 염려, 먹고 사는 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은 성도들이 어떻게 하면 이와 같은 문제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지를 말씀을 통해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우리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해야 합니다. 광야시대를 살았던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았습니다. 물이 없고 먹을 것이 없는 광야를 살아간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죽은 것이 아니라 불순종으로 인해 죽었습니다. 하나님은 물이 없는 그들에게 반석을 터트려 물을 주셨고, 먹을 것이 없는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는가? 방법과 내용을 달라도 하나님은 어떤 모양으로든 그렇게 해 주십니다. 이와 같은 믿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더욱 주목해야 합니다. 엘리사 선지자는 그의 제자(오늘날로 말하자면 신학도)의 한 가정에 불어 닥친 어려운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제자의 가정에 제자인 남편은 죽었고 부인과 자녀 둘만 남았는데 생활고로 인해 빚을 갚지 못하게 되자 두 아이가 빚진 사람의 종으로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이 딱한 소식을 들은 엘리사가 그 여인에게 묻습니다.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나에게 말하라. 그러자 그 여인은 “집에 기름 한 그릇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사는 여인에게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리라 빈 그릇을 빌리되 조금 빌리지 말고 두 아들과 집에 들어가 문을 닫고 그 모든 그릇에 기름을 부어 차는 대로 옮겨 놓으라고 하였습니다. 모든 그릇에 기름을 채웠음에도 더 그릇이 필요할 정도로 기름이 계속 생기는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엘리사는 그 여인에게 기름을 팔아 빚을 갚고 남은 것으로 네 두 아들과 생활하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스승 엘리야 역시 유사한 기적을 경험케 하였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일들은 특별한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시면서 “일용할 양식을 주옵소서”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날 먹을 양식을 얻으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구하는 것마다 들어주십니다. 욕심 내지 말고 그날 먹을 양식을 주심에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신다고 하였고, 들의 백합화를 보라. 수고도 아니 하고 길쌈도 아니 하는데 잘 자라지 아니하냐? 하물며 너희를 그냥 내버려 두시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갑시다. 먹이시고 입히시는 하나님이심을 믿고 살아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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