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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36057768
설교본문 히 5장 11-6장 2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4-13

2021. 4. 13. 새벽 큐티 
  
초보신자와 성숙한 신자 히 5장 11-6장 2절
  
208장, 250장 조은성 담임목사 
  
신앙생활을 지속적으로 하다보면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 말씀 12절을 보면 단지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다고 해서 성숙해 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히브리 저자는 때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다시 누구에게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된 신앙인들을 책망합니다. 여전히 초보신앙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초보적인 신앙생활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은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에 비유됩니다. 영적으로 젖을 먹는 어린 아이와 같은 사람들은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인데 영적으로 이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멸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신앙이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없거나 약하거나,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들을 지키지 않거나 힘들어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연약한 성도들은 교회 내에서 많은 돌봄을 필요로 합니다. 작은 시험도 견디어 내지 못하고, 사단의 미혹과 유혹에 쉽게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특히 정통 기독교 신앙을 경험한 사람들 중에 이단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본문 말씀에 따르면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의의 말씀을 경험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진리의 말씀을 아는 것뿐 아니라 체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성령의 조명을 통해 말씀을 완전히 깨다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구원의 도리에 대해 확실히 분별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이와 같은 경험은 성숙한 신앙생활로 이끌어줍니다. 
6장 1-2절 말씀은 성숙한 신앙인으로 성장해 가려면 거쳐야 할 단계와 과정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첫째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려야 합니다. 신앙생활에 익숙한 정도가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바로 알고, 깊이 알아야 합니다. 둘째는 죽은 행실을 회개해야 합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죄가운데 빠져 살아가던 옛사람의 모습을 벗어버리게 됩니다. 쉽게 미혹에 빠지지 않고 사단의 유혹과 시험도 넉넉히 이겨냅니다. 셋째는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가야 합니다. 
나 자신의 신앙생활에 적용해 봅시다. 말씀을 바로 이해하고 있는가? 이해한 것을 적용하는가? 적용한 것을 실천에 옮기는가? 힘들고 어려운 일을 만날 때 포기하거나 주저앉지는 않는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고 있는가? 부르심에 대한 소명의식과 사명감으로 무장하고 있는가? 교회에 덕을 끼치고 유익을 끼치는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을 돌아봅시다. 오늘도 승리하시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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