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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35614912
설교본문 히 5장 1-10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4-12

2021. 4. 12. 새벽 큐티 
  
그리스도의 순종을 따르는 성도 히 5장 1-10절
  
327장, 370장 조은성 담임목사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순종에 대해 자주 말씀하십니다. 순종하라고 하십니다. 이사야 1:19에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하셨고 사도행전 5:29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무엘상 15:22에는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하시며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씀합니다. 
  
순종은 믿음에서 나옵니다. 순종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순종은 겸손에서 나옵니다. 순종은 경외심에서 나옵니다. 무엇보다 순종은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모범에서 나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살펴봅시다. 구약시대 대제사장의 직분을 맡게 된 아론의 경우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권위에서 이루어진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대제사장의 직을 아론과 그의 아들들, 그리고 그의 후손들에게만 허락하셨습니다. 이렇게 지정하신 이유는 아무나 대제사장의 직을 맡을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무슨 영적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성막제사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는 오직 대제사장 뿐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바칠 제물과 제사는 대제사장을 통해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역시 대제사장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는 구원은 오직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만 가능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주권에 있으며, 오직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이루어진다는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에는 그리스도께서 큰 대제사장 되신 것 역시 하나님의 주권에 있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히브리 기자는 시편 2편 7절을 인용하여 말씀합니다.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또 시편 110편 4절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하셨으니... 라고 말씀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가 대제사장이시며, 그것은 하나님의 뜻하심에 기인한다는 것을 강조하여 보여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아들이시면서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들 역시 순종함으로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그리스도를 믿게 되며 그로 인해 우리들이 구원의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순종은 필연적입니다. 말씀에 순종하고, 구원의 도리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는 것 역시 순종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순종의 삶은 일상생활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연결됩니다. 성도는 매일매일의 삶에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에는 하나님의 말씀, 율례, 규례, 법도를 잘 지켜야 하며, 그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자주 언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법에 순종하는 삶이 성도의 본분이며 그로인해 주시는 은혜를 누리게 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순종합시다. 말씀에, 가르침에, 인도하심에 순종합시다. 그것이 살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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