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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사도행전 7장 1-16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10-01

제목 2020 1001 새벽묵

2020 1001 새벽묵상

사도행전 7장 1-16절

기도하지 않으면 일어나는 일

변종건 목사

327장


초대 교회는 날이 갈 수록 제자들의 수가 많아졌습니다. 예수님을 믿는자들의 숫자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사도들이 성령의 충만함으로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어요. 그런데 예루살렘 교회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는 두 무리가 있었습니다.


한 무리는 헬라파 유대인들, 



이들은 오랜시간 유대땅을 벗어나 살았었기 때문에, 히브리어를 사용하지 못하는 못하는 사람들이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은 오랜시간을 다른 나라를 방황하면서 살아왔기에 다른 무리인 히브리어를 사용하는 유대인들에 비해서 더욱 더 가난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또 한 무리는 히브리어를 사용할 수 있는 유대인들입니다. 이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공부를 했고 전통을 지키고 있었으며 조금 더 부유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대교회에는 한가지 제도가 생겨났었는데요, 교인들이 서로 물건을 공유하고 가난한 사람이 없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어서 가난한 이 하나 없이 삷수 있도록 했던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44절과 45절입니다.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네 이렇게 서로 나눔이 있는 교회였습다. 그런데 믿는자의 수가 많아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의 연약함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사도행전 6장 1절에 보면 헬라파 유대인들이 히브리파 유대인들에 대해 불만을 쏟아 놓는 이야기가 있어요. 


6장 1절입니다.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같은 유대인 안에서 같은 예수님을 믿는 교인이면서 히브리파와 헬라파로 나뉘어 버렸는데, 심지어 음식을 나누지 않아서 원망하는 일이 생겨 버린 것입니다. 



사람들의 이 연약함은 초대교회 때 부터 있었습니다. 


나와는 맞지 않은 사람, 나보다 가진 것이 없는 사람, 지식이 모자란 사람, 외모가 모자란 사람, 성품이 모자란 사람을 우린 주관적으로 나누어서 차별하기에 바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들의 생각은 달랐어요. 그원인을 자신들에게서 찾았습니다.


6장 4절입니다.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지금 사도들은 자신들이 기도하지 않아서, 말씀을 제대로 연구해서 가르치지 못했다고, 자신들의 기도의 부제가 이런 악한 일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들의 이러한 자세를 우리가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바로 내가 기도하지 않아서 입니다. 


가정안에서 불화가 있다면 그 이유는 내가 기도하지 않아서 입니다.

https://youtu.be/Q_1qhNBR6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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