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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65155829
설교본문 사도행전 6장 7-15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10-06

새벽묵상 2020.1006

사도행전 6장 7-15절

스데반의 얼굴

변종건 목사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 이후 전반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각 교회마다 행정적 처리 및 사람을 세우는 일등 처리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말씀 전하는 일에 소홀해 지는 것을 못견디게 된 예수님의 제자들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전하는 일에 힘쓰기로 결정하고 7명의 집사들을 세웁니다.

 

사도행전 7장 위에 보면 헬라파 유대인들과 히브리파 유대인으로 나뉘어져서 싸우기도 했었는데 이일에 대한 책임이 사도들의 기도 부족과 말씀 가르침의 부족을 원인으로 찾고 전심으로 이일을 해결하기 위한 대비책이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가지신 직분은 이 교회에 분란이 사라지기 위한 대비책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가진 직분을 통해 화평이 일어나는지 아니면 내가 섬김을 더 받기 위해, 아니면 내 권위를 위해 다른 사람이 고통을 당하는지 생각해 보는 일로 돌아봐야 합니다.

 

모든 분란을 사라지게 하는데 첫 초석으로 7명의 집사들이 세워졌습니다.

 

그들의 이름은 6장 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행 6:5

 

네 이 사람들 중 스데반 이라는 이름의 집사가 있습니다. 이 사람에 대해 이전부터 싫어하고 미워하며 계속해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유는 스데반이 예수님의 복음을 제대로 전했기 때문에 그를 미워한 유대인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일을 설명하는데 스데반이 전하는 복음은 예루살렘 성전과 제사장들에게 큰 위협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6장 10절에 보면 스데반의 말함에 대해 평가하기를 능히 당할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읽습니다.

“스데반이 지혜와 성령으로 말함을 그들이 능히 당하지 못하여” 행 6:10

 

당하지 못하던 사람들은 결국 거짓 증인을 세워 스데반을 죽이기로 합니다.

 

6장 13절입니다.

“거짓증인들을 세우니 이르되 이사람이 이 거룩한 곳과 율법을 거슬러 말하기를 마지 아니하는도다” 행 6:13

 

우린 스데반의 반응을 보며 우리가 배워야할 자세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억울하게 죽음의 위기가 닥쳐온 상황에서도 그의 얼굴은 천사와 같다고 합니다.

 

억울한 모습, 일그러진 모습이 아닌 천사와 같았던 그가 이제 입을 엽니다.

스데반은 자신은 그런 말은 안했다고 해야 하고 저들이 거짓 증인들이라고 증언하며 싸워야 할 시간에, 그 시간마저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거부하는 유대인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자신을 죽이기 위해 달려들고 욕하며 거짓으로 다가오는 그들을 긍휼한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시길 바랍니다.

 

스데반처럼 억울한일을 당해도 죽음이 닥쳐와도 이를 복음을 전할 기회로 여길 수 있겠습니까?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소망이 없어 보입니다.

억울한 일도 당합니다.

 

이때 우린 하나님의 지혜로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얼굴이 천사와 같게 되는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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