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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65547114
설교본문 고린도후서 4 16-1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0-07

2020. 10. 7. 새벽 큐티 
  
날로 새로워지는 삶

고후 4장 16-18 조은성 담임목사

214장, 273장
  
CBS 기독교 방송에서 진행하는 ‘새롭게 하소서’ 라는 프로그램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기독교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9500여회 방송. 거기에 출연하는 분들의 간증을 듣다보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간증을 통해 우리 자신도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제목에서 풍기는 것처럼 성도는 항상 새로운 은혜를 사모하며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은 사도 바울의 고백이지만 그 고백은 우리 모두의 고백이기도 합니다. 말씀처럼 우리의 겉사람은 날로 약해져갑니다. 사람의 몸이라는 것이 노쇠해지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럼에도 우리는 약해져가는 육신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이와 같은 연약한 육신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를 하기도 하고 영양제를 먹으면서 연약해진 육신을 온전해 지도록 보충해 주기도 하면서 이런 저런 방법을 찾지만 결국 그와 같은 노력들은 노화를 조금 늦추거나 현 상태를 유지해 줄 뿐입니다. 종국에는 우리 육신이라는 것이 한 줌 흙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받아들이되 겉사람(육신)과 달리 속사람(심령)은 날로 새로워질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약함과 달리 영적인 강함으로 무장해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겉사람은 단지 육신만을 뜻하지 않습니다. 지나치게 외모에 높은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몇년전 서울시에서 초. 중. 고. 대학생 총 1,320명을 대상으로 가장 큰 고민거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1위는 외모(52.7%)였고, 2위는 공부(49.7%)였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외모에 대한 고민이 60.1%나 되었습니다. 사람의 됨됨이보다 가지고 있는 재물과 눈에 보이는 것들에 더 마음을 쓰는 우리들의 모습일 수 있습니다. 체면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우리들의 세속적 문화일수도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 심령의 상태인데도 눈에 보이는 것만을 평가하는 우리들의 삶일 수 있습니다. 
베드로전서3장 3- 4절에 "너희 단장은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로 하지 말고 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십니다. 오늘 사도 바울을 통해 주시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진다고 고백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본문 17절 말씀처럼 잠시 받는 환난의 가벼운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이루게 하는 경험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18절 말씀처럼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하다는 말씀을 삶에서 경험합니다. 오늘도 속사람이 강건해 지고 새로워지는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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