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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65940616
설교본문 이사야 38장 1-3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10-08

눈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보석이 된다. 
(사38:1-3)
==========================
1- 
어느 교회 전도사님이 아동부 주일영상을 촬영해서 올린 것을 보았습니다. 
쓰고있던 모자를 벗으니 민둥머리가 보였습니다. 갑자기 암이 생겨서 머리를 밀었다고 했습니다. 심각해보였습니다.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저도 머리를 민 적이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안 밀던 머리를 몸이 심히 아픈 시절에, 스스로 밀고 몇년을 지냈습니다. 
하루하루 눈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히스기야도 그렇게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냈던거 같습니다. 
==========================
2-
 사람에게 있어서 희노애락의 감정은 중요합니다. 감정을 적절하게 느끼고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건강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감정은 상처받기 쉽고 치우치기 쉽습니다. 
특별히, 고난과 절망에 처한 사람의 감정은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어서, 눈물과 비통가운데 심령과 육체가 망가져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술로, 마약으로, 자살로 해결해보려고도 합니다. 
눈물과 고난은 잠시 잊어지지만 그것은 더 극한 파멸의 절벽 아래로 스스로 몸을 던지는 것입니다. 
==========================
3- 
 사랑하는 여러분,
그런데, 그 눈물의, 애통의 감정이 정화되고 그 눈물이 변하여 보석이 되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것입니다. 
 욥도 극한 고난가운데, 하나님께 눈물을 흘렸습니다. 
 다윗 역시도 밤마다 눈물로 침상을 적시었습니다. 
 그들은 모든 눈물과 애통가운데 철저히 더욱 하나님 앞에 나아갔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은 어느하나 무의미하게 땅에 떨어지거나 무시받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눈물을 하나하나 세시고 보십니다.
눈물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
4-
 남들 앞에서 울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우십시오. 
하나님 앞에서라면, 많이 우는 것이 정상입니다. 교회는 애통의 눈물, 자복의 눈물, 사랑의 눈물, 긍휼의 눈물로 가득해야 합니다. 

 인간의 눈물은 자칫 상처가 될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그 눈물이 기뻐받으시는 기도가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마음문을 열고 그 눈물과 상한 감정을 고백하십시오.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믿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위로와 치유하심이 임할줄 믿습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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