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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67506720
설교본문 고린도후서 1장 12-22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0-13

2020. 10. 13. 새벽 큐티 
  
미쁘신 하나님을 신뢰하라 고후 1장 12-22절 조은성 담임목사 347, 360장 
  
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이 증언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
15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16 너희를 지나 마게도냐로 갔다가 다시 마게도냐에서 너희에게 가서 너희의 도움으로 유대로 가기를 계획하였으니 
17 이렇게 계획할 때에 어찌 경솔히 하였으리요 혹 계획하기를 육체를 따라 계획하여 예 예 하면서 아니라 아니라 하는 일이 내게 있겠느냐 
18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
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
22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되는 일도 없고 안 되는 일도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슨 이런 말이 있는가 싶지만 흔히 사회주의 국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칭하여 쓰는 말입니다. 이는 매우 경직된 사회구조를 일컫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매우 부조리한 사회 일면을 보여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회주의 국가뿐 아니라 후진국에서 이런 일들은 종종 겪게 됩니다. 아무리 능력이 많아도 소위 빽이 있어야 하고 불가능한 일인 것 같아도 돈이면 모든 것이 통용되는 모습에서 그 나라의 후진성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그런 나라에서는 돈과 빽이 곧 신뢰의 기준이 됩니다. 공정, 정의, 진실이라는 단어가 통하지 않는 나라인 셈이지요.
사도 바울은 복음 사역에 있어서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였습니다(12절). 그리고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얄퍅한 셈법으로 거짓된 일을 행하지 않았던 것이지요.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였습니다. 그것이 사도 바울을 떳떳하게 하였고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겼던 일이었습니다. 
세상 살아가는 이치에서도 이와 같은 원리들이 적용됩니다. 성도는 무슨 일을 하든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당장 눈 앞의 이익을 위해 속이는 일을 행한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전파의 사역을 행하면서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는데 이는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위한 충심에서 결정되었던 것입니다(23절). 사도 바울은 자신이 그렇게 행하게 된 것이 복음사역에 대해 경홀히 여겼기 때문이 아니었음을 이야기 합니다(17절).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역을 결코 경홀히 여길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 서원한 것이나 맡은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는 ‘예’만 있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순종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일 있다고 해서 변심하거나 사명을 회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하고 ‘아니라’함이 되지 아니하였으니 예수님은 죽기 까지 구속사역의 사명을 다하셨고 순종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역시 그와 같은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와 같은 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성취시켜 주심을 통해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십니다. 오늘 말씀을 다시 묵상하며 우리들의 사역과 사명,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승리합시다. 오직 ‘예’라는 순종의 삶만이 우리를 성도답게 만들어줍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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