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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68713853
설교본문 마태복음 27장 26-34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10-16

갈보리 십자가 위에서
(마27:26-34)

박믿음 목사
==========================
1-
어떤 이들은 십자가를 나를 꾸며주는 디자인으로 생각합니다. 한때는 건물마다 십자가 탑이 있는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오늘날의 십자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그리고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갈보리 십자가란 어떤 의미일까요?
==========================
2- 
 오늘 본문을 보면,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관정 안으로 데려들어갔다고 나옵니다. 
이곳에서 군인들은 예수님의 옷을 벗기고 대신에 홍포, 즉 붉은 색 옷을 입혔습니다. 
붉은 색 옷을 입힌 것은 예수를 조롱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9절에 기록합니다.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30절 “침뱉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더라”
 온갖 수치와 모욕과 뺨맞음을 당했습니다. 여러분 자신이 누군가에게 갑질을 당하고, 침뱉음과 모욕을 당하면 어떨까요?
내 자녀가 그런 일을 당하면 어떨까요?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일 것입니다. 
분노로 온몸이 떨릴수도 있겠지요. 
========================
3-
막 15:22 예수를 끌고 골고다라 하는 곳(번역하면 해골의 곳)에 이르러
 골고다라는 언덕인데, 약 20m 높이의 작은 언덕으로 추정된다. 모양이 해골처럼 생겼거나 처형당한 해골이 많아서 헬라어로 골고다 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골고다 언덕으로 예수께 무거운 십자가를 들고 걸어가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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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죄없으신 예수께서 골고다 언덕에서 죽으신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예수님의 죽음은, 단순히 유대인의 왕으로서의 죽음이 아닙니다. 
세상 모든 권세를 멸하시고, 죄를 사하시는,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왕으로서의 죽음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왕되신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죽으셨습니다. 
우리에게 자유와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모든 정사와 권세를 멸하시려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골로새서에서 바울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골 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골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골 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죄인으로서 허무하게, 민망하게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 십자가에 걸린 죄패는, 실제로는 우리의 죄명입니다. 우리의 죄값이 치르어진 것입니다. 
  죄가운데 사단마귀와 체결되어 있는 사망과 고통의 계약서를 예수께서 없이하시고 십자가에 못박아버렸습니다. 
그 십자가로 예수님은 사단마귀의 세력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
5-
성도는 오직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슬픔 걱정, 상한 심령 가운데,
골고다 언덕 십자가, 갈보리 십자가 예수를 바라보십시오. 
 
거기에 소망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갈보리 십자가를 바라볼 때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 언덕 십자가가 아닌, 다른 것들에 눈을 돌리기 시작하자, 교회는 자멸의 길을 걸었습니다. 

 십자가 붙듭시다. 편하게 올라가는 길이 아닌, 예수님과 함께 자기 십자가붙들고 낑낑대며 올라가는 갈보리 언덕, 그 십자가에 내 모든 죄의 짐과 슬픔 걱정 상한 심령을
주께 맡겨드리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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