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7. 새벽 
  
감추어진 생명/ 골 2:20-3:4/ 250장, 358장/ 구현진 목사 
  
세상의 모든 종교와 도덕, 철학들은 다 사람의 계명과 가르침을 따른 것입니다. 비록 그들의 가르침 가운데 고상한 것도 있고 지혜로운 것도 있고 유익한 것도 있지만 모두 다 인간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 인간적 지혜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 구원에 이르지 못합니다.
 -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정욕과 탐욕을 온전히 제어하지 못합니다.
세상의 가르침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하고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주 앞에 나아와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갈 5:16에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렇기에 땅의 것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위엣 것을 찾아야만 합니다.
무엇을 생각하며 사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 안에 잠시 감추어두신 생명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실 그 때까지 위엣 것을 생각하며 하늘에 소망을 둔 삶을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