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513567849
설교본문 요일서 5:1-12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2-18

2021. 2. 18. 새벽 큐티 
  
하나님께로 난 자의 삶

요일서 5:1-12 

423장, 445장   조은성 담임목사
  
사람은 어머니의 모태로부터 태어납니다. 이것을 출생이라고 하고, 육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는 경험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거듭남이라고 하고, 영적으로 태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요3:5). 오늘 본문 말씀은 영적으로 태어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를 사랑합니다(1절). 이는 요한일서에서 가장 많이 강조하고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며,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둘째,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은 계명을 지킬 때에 이를 증명하게 됩니다(2절). 계명은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3절). 예수님은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둘째 되는 계명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는 무거운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면 되는 것이니 큰 영적 유익을 경험하게 됩니다. 
셋째, 세상을 이겨냅니다(4절). 세상을 이기는 방법은 믿음입니다(4절). 그 믿음은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면 되는 것이며(5절),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없습니다(5절). 그 이유는 세상에는 악한 영들이 존재하며, 믿는 자들을 미혹하여 불신앙에 빠지게 하고 하나님을 떠나게 만드는데 이를 제압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신데 여기서 물과 피에 대한 해석은 ‘세례와 십자가의 죽음’, ‘십자가에서 흘리신 물과 피’, ‘깨끗하게 함과 속죄’, ‘세레와 성찬’을 의미한다는 등. 다양한 해석의 견해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세례와 십자가의 죽으심’이라고 해석하는 견해가 가장 많이 받아들여집니다. 따라서 성도는 세례(물세례와 성령세례)와 십자가의 죽으심에 대한 믿음을 통해 거듭나게 됩니다. 성령과 물과 피는 하나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라는 사실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세상 사람들도 인정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가장 확실한 증거는 하나님의 증거입니다(9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그 증거가 있습니다(10절).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니 하나님이 아들에 대해 증거하신 것을 믿지 않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10절). 하나님이 주신 또 하나의 증거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11절).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12절).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이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거하십니다. 그로 인해 영적인 생명을 받았으며, 영원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그 은혜를 체험하며 살아갑시다. 샬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41 새벽기도회(2024년 3월 22일 금요일) 관리자 2024.03.22 3
1840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21일 목요일) 관리자 2024.03.21 3
1839 수요예배 (2024년 3월 20일) 관리자 2024.03.20 5
1838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관리자 2024.03.20 3
1837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관리자 2024.03.19 4
1836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관리자 2024.03.18 3
1835 인생살이에서 중요한 '겸손' (2024년 3월 17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4.03.17 4
1834 2024년 봄 부흥회 (둘째날) 관리자 2024.03.17 3
1833 2024년 봄 부흥회(첫째날) 관리자 2024.03.16 5
1832 금요기도회 (2024년 3월 15일) 관리자 2024.03.15 4
1831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관리자 2024.03.15 3
1830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관리자 2024.03.14 6
1829 수요예배 (2024년 3월 13일) 관리자 2024.03.13 8
1828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관리자 2024.03.13 8
1827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2일 화요일) 관리자 2024.03.12 6
1826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관리자 2024.03.11 6
1825 2024년 충심교회 임직식 (임직감사예배) 관리자 2024.03.10 16
1824 주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 (2024년 3월 10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4.03.10 12
1823 금요기도회 (2024년 3월 8일) 관리자 2024.03.08 7
1822 새벽기도회 (2024년 3월 8일 금요일) 관리자 2024.03.08 7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95 Next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