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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16406068
설교본문 시편 78편 30-39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2-25

2021 0225

시편 78편 30-39절

사소함이 특별함으로

변종건 목사

 

오늘 시편 78편은 하나님을 슬프게 한 백성에 대해서 나타나 있습니다. 

전반부에서 오늘 본문 이전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시며 능력을 보이셨지만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비웃었었습니다. 

 

19절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말하기를 하나님이 광야에서 식탁을 베푸실 수 있으랴" 

 

18절은 그들의 심중이 하나님을 시험했다고 표현하고 있죠. 

 

그에 대해 21절은 하나님께서 분노하셨는데 그 이유를 22절에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며 그의 구원을 의지하지 아니한 때문이로다" 이렇게 기록하고 31절에도 이스라엘에게 분노하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인의 노래는 이제 하나님의 오래참으심과 패역한 이스라엘의 또 다시 진행되는 죄악으로 이어갑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죽이실 때에 그들이 그에게 구하며 돌이켜 하나님을 간절히 찾았고  - 개역개정 시편 78:34

 

하나님이 그들의 반석이시며 지존하신 하나님이 그들의 구속자이심을 기억하였도다  - 개역개정 시편 78:35

 

이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되었을때에 회개하며 기도했고 하나님을 다시금 기억했다고 표현합니다. 마치 죄를 짓고 진노하셔서 심판하시고 회개하고 사사를 통해 구원하시는 사사 시대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클라이맥스는 사실38절입니다. 

 

오직 하나님은 긍휼하시므로 죄악을 덮어 주시어 멸망시키지 아니하시고 그의 진노를 여러 번 돌이키시며 그의 모든 분을 다 쏟아 내지 아니하셨으니  - 개역개정 시편 78:38

 

그의 진로를 여러번 돌이키셔서 모든 분을 다 쏟아내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공평과 정의의 하나님을 찾기보다 사실 사랑의 하나님을 부르며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스스로가 죄인이고 여러번 같은 죄로 힘들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인지.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죄 들은 사랑의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서 넘어가는 은혜를 이스라엘에게 하락하셨다고 시인은 노래합니다. 그 이유를 39절에

 

그들은 육체이며 가고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바람임을 기억하셨음이라  - 개역개정 시편 78:39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진노중에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신 것입니다.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그저 주님의 은혜를 바랄 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연약한 육체를 긍휼의 눈으로 바라보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인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생활 가운데 사소함을 특별함으로 받지 못하는 우리를 돌아보고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봅니다. 

 

이제 성도님들은 새벽예배가 마치고 일상의 사소함으로 돌아가게 되신다면 입에서 눈에서 무엇을 보시고 말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보시게 될 어지러운 집은 더이상 불평 거리가 아닙니다. 할 일 많아 가기 싫은 일터는 더이상 귀찮고 싫은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선물해 주신 특별한 행복이 늘 존재하는 감사의 간증거리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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