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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19680812
설교본문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3-05

2021 0305

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함께 믿음 안에서 힘을 냅시다”

변종건 목사

 

 데살로니가 후서는 바울이 유대인들에 의해 데살로니가로부터 쫓겨난 다음 보낸 두번째 편지입니다. 동일한 대상을 향해 두 번재 편지를 보낼 때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이 있을 것입니다. 

 

  1. 처음 편지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내용이 있거나, 
  2. 처음 편지에서 언급된 내용이더라도 재삼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될 때 혹은
  3. 새로운 상황이나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어 영적인 지침을 전할 필요가 생겼을 때 등입니다. 

 이미 현장을 떠난 상황이고 새로운 사역을 진행하고 있던 입장에서 데살로니가교회의 일들에 세밀한 관심을 가지고 편지를 보내는 목회자 바울 사도의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믿음을 버리지 않고 실천했던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들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가 믿음과 사랑의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은 자신이 잘 가르쳐서도 아니고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유식하고 잘 나서도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는 고백으로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누구에게 감사하는 삶을 살 고 있는지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제 5-10절은 격려의 내용이 있습니다. 

 

  환란과 핍박이 성도들에게 온다는 사실이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증거가 됩니다. 

 당시 데살로니가 지역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르 많은 박해를 받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유대주의자들에 의해 때로는 직업을 잃거나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핍박 속에서도 그들은 인내함으로 믿음을 지켜왔습니다. 

 

 성도들이 이 따을 살면서 낙심하게 되는 이유 가운데 한가지는 하나님을 믿고 사는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는데 하나님을 모르고 불의한 자들이 잘되고 번성한다는 것입니다.  이 또한 우리를 낙심케 하지만 사실 하나님의 공의의 측면을 우리는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환란은 다른 사람들로 부터 옵니다. 주위 사람들이 우리를 못살게 만드는 것입니다.(6절)

 

 우리가 이 땅을 사는 동안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우리의 믿음을 방해하고 성도로 살아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러한 일을 당하면 낙심도 되고 화도 나겠고 반격을 할 수 있겠지만 그들에 대한 보복은 하나님께서 하실 것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6절)환란으로 갚으시리라! 이렇게 말씀하신 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알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하는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은 어렵고 고된 일입니다. 때로는 믿음 때문에 곤란한 일도, 창피한 일도 당할 수 있지만 바울의 말처럼 나는 이 세상을 위해서가 아닌 5절에 그 나라를 위해서 사는 자녀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지라도 결국 그 고난을 통해 나는 점점 더 부르심에 합당한 자녀로 세워져 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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