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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요일서 2:18-29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2-01


2021. 2. 1. 새벽 큐티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 요일서 2:18-29 250장, 259장 조은성 담임목사 
  
성도는 마지막 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그에 대한 본문 말씀의 답은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믿고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그 소망 중에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요한사도를 통해 성도들에게 영적각성과 진리 안에 머물며 살아가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주신 이유가 여러 가지 있겠으나 무엇보다 그 당시 출현했던 적그리스도들 때문입니다. 적그리스도란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들을 지칭하는 것인데 그 당시 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이와 같은 문제들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의 특징은 교회 안에 머무르지 않으려는 자들이며(이들 중에는 이전에 신앙생활을 하던 자들도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히브리어로 메시야인데 구약시대 말기 특히 포로시기 전후로, 그리고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 신구약 중간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을 소유하게 하시고, 예루살렘을 회복시키시며, 열국이 하나님께 순종하도록 하는 일을 행하실 메시야를 기다리는 메시야 사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온 세상에 하나님의 주권이 입증될 마지막 때를 기다리며 그 일을 성취시키실 메시야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그 메시야가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쳐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세상을 구원하시려는 놀라운 계획을 이루어 주셨습니다(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니라). 그것이 진리입니다. 그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모시고 살아가면 진리를 경험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요한사도는 요한일서 이 글을 쓰는 이유를 “너희가 진리를 알기 때문이라. 모든 거짓은 진리에서 나지 않음을 인함이니...”라고 밝힙니다. 앞에 부분에서도 글을 쓰는 이유를 밝혔던 것처럼 이미 진리 안에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그 사명을 다하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을 주실 때는 성경말씀을 통해 진리를 깨닫게 하시려는 뜻이 있고, 진리를 깨달은 사람들이 그 진리 가운데 살아가게 하시려는 뜻도 있습니다. 
요한일서는 후자입니다. 이미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이 그 은혜 안에 살아가게 하시려는 뜻이 있는 것입니다. 진리를 경험한 사람들을 본문은 기름부음의 경험을 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합니다. 기름부으심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깨닫게 하시는 일입니다. 그 안에 거하라 하십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주님 다시 오실 때에 부끄럽지 않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말씀을 적용할 수 있을까요? 첫째는 적그리스도에 대한 경계입니다. 진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부정하거나 자신이 재림주라고 하는 등, 예수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자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영적인 혼란에 빠뜨리는 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둘째는 진리 안에 거하는 것인데, 다른 말로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치신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셋째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따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주님 오실 때에 부끄럽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바른 행동을 하지 않아서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반사회적 행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신앙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에 선한영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오늘도 승리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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