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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12284247
설교본문 요일서 4:7-21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2-15

2021. 2. 15. 새벽 큐티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요일서 4:7-21 

423, 435장 

조은성 담임목사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사랑의 시’입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태어났을까? 바로 사랑에서…
우리는 어떻게 멸망하게 될까? 사랑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자신을 극복할 수 있을까? 사랑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으로 사랑을 발견할 수 있을까? 사랑으로…
우리는 무엇 때문에 눈물을 흘릴까? 사랑 때문에…
우리는 무엇 때문에 다시 일어설까? 바로 사랑!’ 세상을 살아가는데 사랑만큼 영향력을 끼치는 단어는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특히 하나님을 믿기 시작함과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말씀들을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 사랑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도 잘 압니다. 바로 ‘아가페’사랑입니다. 
‘아가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는데 가장 적절한 단어입니다. 또한, 성도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본을 보여야 하는 사랑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사랑이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최고의 사랑,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9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는데 그 사랑은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를 살리려 하셨기 때문이며, 10절 말씀과 같이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아가페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고 하신 것입니다(8절). 사랑을 경험하지 않은 못한 사람은 흉내조차 낼 수 없습니다.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그 사람은 없으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그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 안에 거하시고 그 사랑이 온전한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12절).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그 사랑을 알기 때문이며, 그 사랑을 믿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완성은 우리로 하여금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 때문에 심판 날에 두려움 없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된 것입니다(17절). 이와 같은 사랑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세상 속에서 결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그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할 때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신을 내어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수까지도 용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희생을 감수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달콤하고 즐거우며 행복을 느끼게 해 주는 사랑과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신 사랑은 자기의 독생자를 대신 십자가에 죽게 하시고 그 대신하여 우리를 살리신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엄숙하고, 경건하며, 심오하며 결코 가볍게 다룰 수 없는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사랑이 바로 그 사랑입니다. 모든 종류의 사랑은 선하고 아름답지만 경건하고 엄숙한 사랑은 십자가의 사랑뿐입니다. 그것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모델로 다양한 사랑의 실천을 수행해 가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의 사랑에 미치지 못한다 해도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부모사랑, 형제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일터사랑, ..... 세상의 모든 사랑이 결국은 십자가의 사랑을 모델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오늘 실천해 봅시다.(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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