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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97762663
설교본문 시편 105:1-11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1-07

시편 105:1-11

내게 있는 것으로 감사하자

 

우리는 서원 기도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무엇을 받으면 하나님께 드리겠다.

나에게 이것만 주시면 이렇게 하겠다 하는 흥정에 익숙합니다.

구약 성경에도 이러한 서원 기도에 익숙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사사기에 인물 중 하나인 입다입니다. 사사기에 입다는 서원기도에 익숙한 인물입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자신을 우두머리의 자리에 앉혀 주면 너희를 위해 싸워주겠다고 협상했고 우두머리의 자리에 앉아서 싸우다가 하나님 승리를 주시면 제일 돌아갈 때 제일 처음 만나는 것을 제물로 드리겠다고 협상합니다. 

 

이렇게 서원 기도라는 것을 빙자해서 협상을 잘하는 인물이 바로 이 입다 라는 인물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이 입다라는 사사 처럼 흥정에 익숙할지도 모릅니다. 

우린 하나님 앞에서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요? 오늘 시편 105편은 앞으로 무엇을 받을 것이니까 그것으로 예배하라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시편기자는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말하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만민중에 알게하라고 말하는데, 앞으로 무엇을 주시기 때문에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1절과 2절 입니다.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를 노래 하고 그의 기이한 일들을 말하라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들을 말하면서 여러분이 증거가 되어서 예배하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죠. 이는 앞으로 무엇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조건부로 하는 찬양이 아닙니다. 

이전에 주신 것에 감사하자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에 늘 감사할 것은 이전에 주신것에 감사하고 그래서 앞으로도 주님의 능력을 구할 수 밖에 없음을 시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하라

 

어떻게 너희에게 행하셨는지를 기억하라고 기억하라고 기억해서 찬양하고 감사하라고 권면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약속을 주셨고 그것을 지키시고 이끄셨듯이 지금 이후의 모든 삶을 지키실 것이니 걱정 말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감사하라고 찬양하는 것이 오늘 시인의 내용입니다.

 

시인의 고백을 우리가 기억할 것은  

내가 갖고 싶은 것을 위해 떼 쓸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껏 인도하셨고 약속 대로 이끄신 하나님을 기억한다면  

 

앞으로 뭐 주세요 라고 기도하기 보다 지금 주어진 것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수 있게 됩니다.  

 

이를 기억하며 시편의 기자처럼 찬양할 수 있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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