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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98119208
설교본문 시편 98편 1~9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1-08

시편 98편 1~9절

이 세상을 승리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시인의 노래를 통해 우리는 어떤 찬양을해야 하는지 살펴보길 원합니다.

시인은 오늘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고 권면합니다.

새 노래는 무언가 새로운 운율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대 근동에서 새 노래를 부른 다는 것은 새 서사시를 만든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노래로 만든다는 것은 업적을 노래하라 는 것이죠. 

보통은 승전가를 의미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 1절을 함께 읽습니다. 

 

(시 98:1) 새 노래로 여호와께 찬송하라 그는 기이한 일을 행하사 그의 오른손과 거룩한 팔로 자기를 위하여 구원을 베푸셨음이로다

 

시인의 관점에서 하나님은 계속해서 구원을 베풀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관점에서도 역시 하나님은 구원을 끊임없이 베풀고 계시죠. 그래서 시인은 우리에게 새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그 구원을 온 세계가 알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시 98:2) 여호와께서 그의 구원을 알게 하시며 그의 공의를 뭇 나라의 목전에서 명백히 나타내셨도다

 

명백히 나타내신 구원, 하나님의 공의는 우리의 살아가는 모든 시간 속에서 나타납니다.

 

우리의 시간을 돌아보면 주님은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은혜더라 라고 말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주십니다. 세상에 지식있다 하는 사람들도 결국 하나님을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이 우릴 공격하고 힘들게 해도 승리하게 되며, 세상이 우릴 우는 사자와 같이 잡아 먹으려 달려 들어도 십자가 상에서 이미 승리하셨습니다. 슬픔 많은 세상에서 건지신 주님을 찬양케 되시길 바랍니다. 

 

4절에 시인은 온 땅이여라고 부르며 온 세상 사람들이 즐겁게 소리 내어 찬양할 것을 권면합니다. 

(시 98:4)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이 소리칠지어다 소리 내어 즐겁게 노래하며 찬송할지어다

 

우리의 삶이 어렵습니까? 우리 주님께서 전쟁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이제 걱정 없이 나라를 재건하는 시인의 마음처럼 걱정 없이 우리의 주변의 삶을 재건하면 됩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백성들이 도적과 다른 나라의 약탈을 걱정없이 밭을 일구고 양을 키울 수 있듯이 우리 역시도 우리 삶에서 승리하신 주님을 믿으면서 열심히 말씀의 열매를 삶에서 맺어가면 되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승리한 백성들의 삶은 여전히 일구어야 할 것들 투성이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것은 마찬가지이지만 그들의 삶에는 분명히 희망이 어려있습니다. 

 

(시 98:7) 바다와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주하는 자는 다 외칠지어다

(시 98:8) 여호와 앞에서 큰 물은 박수할지어다 산악이 함께 즐겁게 노래할지어다

(시 98:9) 그가 땅을 심판하러 임하실 것임이로다 그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의 백성을 심판하시리로다

 

7,8절은 땅 뿐 아니라 바다, 구약의 표현으로는 이스라엘이 무서워 하는 그 바다까지도, 더욱 무서워 하는 큰 물까지도 박수치며 산악이 함께 즐거이 하나님을 노래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시인의 표현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큰 의미입니다. 바다 까지도 노래한다는 것 말이죠. 깊은 물을 배타고 항해하지 않는 이스라엘사람들, 고대근동 사람인 이 시인은 하나님이 만드신 저 바다와 깊은 물도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때에는 하나님이 심판하러 임하실 것이라고,공평과 의로서 그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시인의 격정적인 권면과 노래에서 우린 무엇을 느낍니까?

오늘이, 그리고 내일과 미래가 걱정이 되십니까?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34절에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기억하고 새노래로 노래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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