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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에스라 6장 13-22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1-12

에스라 6장 13-2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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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종건 목사

 

 

북이스라엘와 남유다가 갈라지고 나서

북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의해 일찌감치 멸망당하고 남유다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면서 열심히 살다가 바벨론이라는 하나님의 회초리에 의해 멸망당하게 됩니다. 

 

바벨론의 포로 정책은 그 나라 주민들을 바벨론의 수도로 데리고 오는 것이었고 그렇게 남유다의 70년 포로 생활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바벨론 역시 페르시아에게 멸망당하게 하여 그 페르시아의 정책으로 다시 고국으로 귀환 시키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읽으면서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 갔다가 페르시아 시대 때가 되어서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는데 그 때 돌아와서 

무너진 성전과 성벽을 세운 것이 하나님의 일하심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유대인들은 의욕을 가지고 성전을 짓기 시작했으나 곧 멈춰버렸습니다. 성전을 다시 만드는 일에 하나님을 섬기기도 하지만 다른 우상들을 같이 섬기고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잘 모르는 주변 민족들의 방해로 인해가 있었습니다. 

 

유대인이 성전 짓기를 멈춰 있을 때 하나님은 다른 나라 사람인 페르시아의 황제를 통해 다시 움직이게 하십니다. 다시 성전을 짓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성전을 짓도록 명령하시는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아멘 하나님이 성전을 지으신 이유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실 때에 임마누엘로 오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23절에 기록되기는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오늘 본문에선 성전 짓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현실의 문제에만 매달렸던 유대인들을 하나님은 그냥 두시지 않으신단 걸 보여주십니다. 유대인들이 예배드리지 않으니, 성전 짓기를 포기하고 자기 살것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다시 상황을 이끄시는 것이죠. 

 

오늘 에스라 6장 초반절에 보면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이 바벨론의 물건들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게 하다가 페르시아의 이전의 왕이었던 고레스의 칙령을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 에스라 6장 3절과 4절입니다.

3절 4절을 제가 잠시 읽겠습니다. 

 

3    고레스 왕 원년에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대하여 이르노니 이 성전 곧 제사 드리는 처소를 건축하되 지대를 견고히 쌓고 그 성전의 높이는 육십 규빗으로, 너비도 육십 규빗으로 하고 

 

 

4    큰 돌 세 켜에 새 나무 한 켜를 놓으라 그 경비는 다 왕실에서 내리라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이 바벨론의 물건들을 찾아보다가 왕실에서 다 낼터이니 예루살렘 성을 짓도록 하라는 조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그 내용과 현실을 확인해 봅니다.

 

유대인들에게 예전에 내려진 조서이니까 지어져 있어야 하는데, 

지어져 있어야 할 성전이 여태껏 지어지지 않았던 것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리오 왕은 조서를 새롭게 내립니다. 

 

하나님이 유대인들과 함께 하시기 위해 지으라고 한 성전을 하도 유대인들이 진행하지 않으니까 하나님은 다리오왕을 통해서 일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유대인들이 성전을 짓게 하기 위해서 조서를 내렸으며 이들은 드디어 건축하며 일을 끝마치게 됩니다. 

 

유대인들은 현실의 벽에 막혀서 하나님의 성전 짓기를 멈췄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들을 이끄셔서 성전을 완성하셨고 그의 목적을 이루셨죠. 그분의 목적은 당시에 남유다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성전을 지으라 하십니다. 

 

에베소서 2장 20절에서 22절까지 내용입니다.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아무리 어려울 것 같은 상황이 와도 우리가 겁먹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형통함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형통함이라는 것은 내가 생각했던 대로 잘 되었더라가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벌었더라, 명예가 좋아졌더라 이게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서 이루어 졌더라 가 바로 형통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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