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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01524773
설교본문 요일 1장 5-10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1-18

2021. 1. 18. 새벽 큐티 
  
죄의 자백, 용서하시는 하나님 요일 1:5-10 254, 263장 조은성 담임목사 
  
지난 번 우리는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 곧 예수 그리스도로 시작되는 요한일서의 말씀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사귐, 성도와 성도사이의 사귐을 가능케 하는 것이며, 근본 원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오늘은 이를 기초로 하여 하나님과의 사귐(코이노니아)의 특징과 의미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본문 말씀에서 몇 가지를 확신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은 빛이십니다(5).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사귐을 가지려면 어둠에 있지 않아야 합니다. 이는 사귐의 필요조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하고 어둠에 행하면 이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됩니다. 어둠에 있지 않다는 말씀이 무슨 뜻입니까? 어둠은 죄, 악행, 사탄,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와 상징들을 뜻합니다. 성도는 어둠에 있을 수 없습니다. 빛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빛을 받아 빛의 자녀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사귐은 하나님의 자녀로 인정된 사람, 곧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되는 은혜를 경험한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은 죄를 자백하는 자들을 용서해 주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주시는 분이십니다(9) 사귐의 필요조건 또 하나는 용서받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를 자백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용서해 주십니다. 용서받은 사람만이 하나님과의 사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미쁘시고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자백’이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똑같은 것을 말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들이 자신의 죄를 그대로 다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죄인입니다. 내가 죄를 지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죄인입니다.”라는 자백(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쉽게 수긍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합니다. 도덕적으로 크게 잘못하지 않은 사람들, 세상법에 의해 죄를 지은 사실이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은 내가 왜 죄인인가 라고 반문 할지도 모릅니다. 8절과 10절은 이에 대해 분명히 말씀합니다.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8),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10)”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합니다. 그러므로 죄 없다고 하면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지 못하는 자요, 또한 성경은 여러 곳에서 우리를 범죄한 죄인이라고 말씀하기 때문에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 하는 분으로 만드는 것이 됩니다. 그런 사람은 말씀의 은혜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은 죄 용서 받은 성도,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빛의 자녀들만이 가능한 일이며, 성도들과의 사귐은 죄의 자백을 통해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됨을 입은 사람들로서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따라서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죄를 자백하는 생활, 그리고 죄악된 생활을 버리는 결단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로 인해 성장하게 되고 성숙하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과의 사귐, 성도와의 사귐을 통해 큰 은혜를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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