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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이사야 43장 15-21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1-07-12

이사야 43장 15-21절

자유인의 권리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은자라고 표현을 합니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저는 여전히 경제의 노예로, 환경의 노예로 돌아가려고 발버둥 칠때가 종종 있는 것을 스스로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괴로워 할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400여년간 이집트의 노예로 살아왔던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소리치는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자유함을 주셨고 이끌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이집트의 노예로 살겠다고 외쳤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유함을 주시면서 가지시는 기대감이 있으실 것입니다. 

 

출애굽기 이스라엘을 보면 노예에서 자유인으로 만들어 주었으니 이전에 일들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고 알려주시고 이집트의 주인들을 위해 불을 피우거나 그들의 집을 지어 줄 필요가 없음을 상기시켜 주십니다. 

 

자유인은 자유인으로서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자유함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자유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4장 18절에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 개역개정 누가복음 4:18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으로 포로 되었던 자들이 자유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노예처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가만히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이사야에게 주신 하나님의 심판과 소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본문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절망과 슬픔 가운데 있을 이스라엘을 향한 기쁨의 메시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포로로 생활하는 그들을 다시 불러 모으시고 귀환 시킨다는 메시지인 것입니다.

 

먼저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을 당할 것이며 남유다는 70년간의 포로 생활을 할 것을 예언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포로로 잡혀 가지만 다시 회복시켜 주시는 이유를 오늘 본문 21절에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나를 위해 지은 이 백성이 세상의 노예로 살아가는 것을 용납치 않으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소망을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으로서 우리의 창조주 이시며 왕이시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노예였던 이스라엘을 위해 홍해를 가르시기도 하시면서 구원하셨다고 말해 주는 것이죠. 

 

어쩌면 이 시대에 우리는 하나님의 다스리심 아래에 있지 않고 노예의 삶을 자처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자유케 해 주셨으며 그 권리 마저 누리길 원하십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주님은 새일을 행하신다 약속해 주십니다. 

 

19절 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 개역개정 이사야 43:19

 

우리 안에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의 자유이용권을 오늘 지금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노예로 남아있길 원치 않으시며 

 

이사야 43장 21절의 말씀처럼 자유로운 자로서 지어진 목적 따라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하길 원하십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개역개정 이사야 43:21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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