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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76509135
설교본문 히브리서 13장 1-8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7-19

2021. 7. 19. 새벽 큐티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예수 그리스도

히브리서 13장 1-8절

  

  

한결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이 없이 같은 모습을 유지할 때 이런 표현을 씁니다. 성도는 믿음 생활에 있어서 한결같아야 합니다. 이것은 성장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행하는 믿음, 신앙생활이 변함없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히브리서 기자를 통해 주신 말씀은 본 서신의 결론부분입니다. 히브리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자세히 말씀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살아가라고 말씀합니다. 이와 같은 말씀에 이어서 결론 부분을 여러 가지 당부의 말씀으로 맺고 있습니다. 

성도는 말씀을 잘 받아 실천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영적 생활에 꼭 필요한 말씀이요, 지켜야 할 규례입니다. 1-7절까지 말씀에서 몇 가지 우리가 지켜야 할 말씀들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형제사랑하기를 계속하라. 믿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리해야 합니다. 성경은 사랑에 관한 책이라고 해도 그리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이 성경의 주제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해 그리고 힘을 다해 사랑해야 합니다. 이웃에 대하여는 네 몸같이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둘째,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사실 요즈음 현대인들의 삶에서 손님 접대는 매우 드문 일이기도 합니다. 누구 집에 초대 받아 가는 일도 드물뿐더러 서로 왕래하며 지내는 것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에 대한 존중함, 소중함도 잊혀져 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 맛이 점점 사라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강퍅한 세상에서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손님들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 사는 맛이 있는 세상이 되면 좋겠습니다. 집으로 초대하는 것이 부담스러우면 외부에서 만나 교제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교회 성장 측면에서 심방은 서로의 관계를 좋게 하고 돈독히 하는데 매우 유익합니다. 

 

셋째,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라. 히브리 기자는 결혼 생활의 소중함, 혼인의 성스러움에 대해 말씀하며 정조를 지키고 성결한 결혼생활을 하라고 촉구합니다. 마귀는 마지막 때에 가정을 파괴하는 일을 최우선적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넷째,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 알라. 물질에 대해 사랑하지 말고 다스릴 줄 아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누군가를 돕는 일, 어려운 지역에 봉사하는 일, 선교지에 필요한 것들을 도와주는 일들은 너무 귀한 사역입니다. 

다섯째, 주는 우리를 돕는 분이시니 사람을 무서워하지 말라. 사람을 무서워하지 말고 담대합시다. 주께서 도우십니다. 

 

여섯째,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믿음의 선배들이 우리의 신앙 모델이 되고, 그들이 어떻게 믿음을 지켰는지를 살펴보면서 때로는 도전도 받고, 힘과 용기를 얻는 것도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잘 기억하여 실천합시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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