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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577767915
설교본문 히브리서 13장 9-19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7-22

2021. 7. 22. 새벽 큐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히브리서 13장 9-19절

 

  

지난 새벽에 이어 히브리서 결론 부분에서 믿는 성도들에게 권면하신 내용을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서 당부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9).

여기서 말씀 하는 여러 가지 다른 교훈은 당시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 형식주의, 어떤 음식들을 먹지 않음으로 의를 얻으려는 관습들을 말합니다. 

참 믿음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은혜에 대한 확신, 그리고 삶에서의 실천입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습관적 신앙에 빠질 수 있습니다.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본질에서 벗어나 잘못된 가르침을 진리인양 따를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바른 판단력과 믿음의 행실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예배를 드리는 횟수보다 진실한 태도가 중요합니다.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한 예배란 없습니다. 

  

둘째, 그리스도께서 받은 치욕(십자가를 지시며 받으신 고난)을 짊어지고 나아가자(13).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하면 성도는 무조건 그 은혜에 감사하고 충성스러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를 믿음의 삶으로 이끌어주고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견디어내게 하는 것은 십자가의 은혜이며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것을 바라보며 나아갈 때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셋째,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드리자(15).

구약의 제사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희생제물이 되어 영단번 드려진 제사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우리들이 드려야 할 제사는 찬송의 제사입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용서받기 위해 제사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루신 예수님의 희생을 무의미하게 만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는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서 온전한 예배자로 나아가야 합니다. 

  

넷째,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16). 선행과 나눔사역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들이 믿는 자로서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잊지 말라고 하셨으니 실천하는 삶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다섯째,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17). 영적 지도자들에 대한 바른 태도를 말씀합니다.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이 주신 권위에 대한 순종이요,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위한 복종입니다. 영적 질서를 따르고 순종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묵상하고 실천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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