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영상주소 580468719
설교본문 마가복음 1장 1-11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1-07-29

2021. 7. 29. 새벽 큐티 
  
마가복음 강해-복음의 시작 
  
마가복음 1장 1-11절
  
171장, 284장 조은성 담임목사 
  
오늘부터 마가복음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마가복음은 4복음서 중 가장 먼저 주신 복음서인데 전체 1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는 요한 마가이며, 그는 베드로 사도의 제자이며 동역자로서 베드로 사도를 수행하였던 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한 마가에 관한 기록은 사도행전 12장 12, 25절, 15장 37-39절에 등장합니다. 본 마가복음서의 기록 연대는 주후 65-70년으로 보는 학자들도 있고 주후 50-80년 사이로 보는 학자들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주후 67-70년 사이에 기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수신자는 로마인(로마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씌어졌다는 것이 일반적인 학설입니다. 
마가복음은 시시각각 다가오는 박해와 순교로부터 신앙 고백하는 교회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실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봉착해 있었던 로마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후 64년 로마황제 네로에 의해 발생한 대화재를 기독교도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체포하고 고문을 하며 약식재판으로 사형에 처하는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기독교들은 극도의 불안과 혼란 속에서 두려움에 처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복음에 대한 확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심어주고 하나님의 구원계획에 따라 주께서 배반당하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셨던 십자가 사건을 다룸으로서 그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헌신을 깨닫게 하고 고난당하시는 본을 보여 주신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마가복음의 주제는 고난당하신 메시야,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가복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1장 1절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하면서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하여 세례 요한에 관한 예언의 말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례요한의 삶은 단순, 소박, 청빈한 삶이었습니다. 석청과 메뚜기를 먹고 약대 털옷을 입고 생활하였는데 고대 근동 지방에서 사용한 평범한 음식과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이 입는 옷을 지냈습니다. 성경에서 그의 일상생활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의 사역의 주목적이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며, 죄 사함에 관련된 회개를 촉구하고 메시야의 도래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쓰임받은 세례요한의 사역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에 대하여 본문 7-8절에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품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고 하였으며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고 증거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후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는데 그 때 하늘에서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 계획을 이루어 가실 것을 보여주시는 중요한 증거들입니다. 우리는 마가복음을 통해 육신을 입고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 사역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통해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롬!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09 새벽기도회(2021년 8월 17일 화요일) 관리자 2021.08.17 65
808 새벽기도회(2021년 8월 16일 월요일) 관리자 2021.08.16 76
807 이 또한 지나가리라(2021년 8월 15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1.08.15 72
806 새벽기도회(2021년 8월 13일 금요일) 관리자 2021.08.13 75
805 새벽기도회(2021년 8월 12일 목요일) 관리자 2021.08.12 83
804 수요예배(2021년 8월 11일) 관리자 2021.08.11 43
803 새벽기도회(2021년 8월 11일 수요일) 관리자 2021.08.11 76
802 새벽기도회(2021년 8월 10일 화요일) 관리자 2021.08.10 78
801 새벽기도회(2021년 8월 9일 월요일) 관리자 2021.08.09 73
800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2021년 8월 8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1.08.08 58
799 새벽기도회(2021년 8월 6일 금요일) 관리자 2021.08.06 78
798 새벽기도회(2021년 8월 5일 목요일) 관리자 2021.08.05 72
797 수요예배(2021년 8월 5일) 관리자 2021.08.05 43
796 새벽기도회(2021년 8월 4일 수요일) 관리자 2021.08.04 69
795 새벽기도회(2021년 8월 3일 화요일) 관리자 2021.08.03 76
794 새벽기도회(2021년 8월 2일 월요일) 관리자 2021.08.02 68
793 내가 약할 때 강함 되시는 주님(2021년 8월 1일 주일예배) 관리자 2021.08.01 88
792 새벽기도회(2021년 7월 30일 금요일) 관리자 2021.07.30 81
» 세벽기도회(2021년 7월 29일 목요일) 관리자 2021.07.29 78
790 수요예배(2021년 7월 28일) 관리자 2021.07.28 43
Board Pagination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95 Next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