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거듭났나요? (요3:1-5)

박믿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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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도폭발이라는 훈련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두가지 질문이 있다고 말합니다. 
 1. 만일 오늘밤이라도 이세상을 떠나신다면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고 계십니까?
 2. 만일 오늘밤 이 세상을 떠나 천국 문 앞에 섰는데, 그때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나의 천국에 들어오게 해야할 이유가 무엇이겠느냐?”고 물으신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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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교회는 예수님을 진정 영접함으로 거듭남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입니다. 
 장로교의 개혁주의 신학을 배우면서 놀란 점 하나는, 
 교회를 다니면서도 구원받지 못한 신자가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예전에는 그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이해가 되었습니다. 

  평생을 믿었는데도 자신이 구원받았는지 아닌지 명확한 인식이 없고, 인격과 생활이 변화되지 않았으면서 “나는 구원받았을거야” 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죄에 문제에서 변화가 없는 신앙이라면 괜찮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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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렇다면, 어떻게 구원받은지 알수있습니까?
 거듭나야 합니다. 

 지식인이라고, 종교인이라고, 부자라고 구원받지 않습니다. 니고데모는 종교인이었습니다. 지식인이었습니다. 부자, 고위관료였습니다. 유대인들의 최고 통치 기관인 산헤드린 공회 71명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듭남을 몰랐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니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여겼을 겁니다. 
 그가 산헤드린 공의원이고 가난한 사람도 도왔을 겁니다. 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걸로 구원받을 수 없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그에게 예수님은 구원의 도를 전하셨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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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듭남은 철저한 속사람의 변화입니다. 철저하게 위로부터 납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지요. 
 거듭남의 증거(열매)가 있나요?
세례요한도, 예수님도, 베드로도 먼저 회개를 말했습니다. 그런데 진정 회개해서 거듭났다면, 그 이후의 신앙도 진실해야 하며, 죄에 대해서는 언제나 회개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거듭난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봐야 합니다. 

 구원받았다면 거듭나야지요. 거듭났다고 확신한다면 사랑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사람을 사랑하시나요? 억울하고 고통스러운 일을 당해도 예수님처럼 참고 견디십니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비의 열매를 맺나요? 자기 뜻을 앞세우지 않고 진정 온유하시나요?
세상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을 따르시나요?
다른 방법이 아닌 오직 성령으로 마음이 새롭게 되었나요? 성령의 열매, 믿음의 열매, 고난의 열매들을 주렁주렁 맺고 있나요. 
  
 내 성격, 기질을 바꾸지 못하고,
 의무감으로 하는 기도나 봉사, 윤리와 도덕으로 바르게 살아가려는 것만으로는
 진정 예수님을 만나서 거듭났다는 증거가 될 수 없습니다. 
 거듭나려면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거듭났다면 또한 진정한 회개와 열매들이 있어야 하지요. 
 
 거듭난척 하면 안됩니다. 거듭남을 점검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일생의 문제이요. 영생의 문제, 영원의 문제, 영혼이 걸린 가장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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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울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말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참그리스도인이 아니요,
표면적 세례, 표면적 예배가 구원이 아니라,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동행하며, 
실제로 그분을 따라 제자의 길, 좁은 길, 자기를 부인하는 자가 참 그리스도인일 것입니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여러분의 믿음과 영혼구원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늘 하나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