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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95305077
설교본문 고후 13장 1-11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2-29

2020. 12. 29. 새벽 큐티 
  
믿음 안에 있는가 자신을 시험하라! 고후 13장 1-11절 조은성 담임목사 400, 401장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능력이 얼마나 있는지를 평가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고 자기 스스로 평가해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신의 체력은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걷기, 뛰기, 들기, 매달리기 등등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공인기관에서 시험을 치르기도 하고 문제집을 풀어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시험(테스트)를 통해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영어능력시험을 보기도 하고,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도 합니다. 
신앙생활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들이 필요한데 사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정확한 답을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다만 성도들은 어려운 일들을 만나면 기도하며 말씀을 통해 해결받기도 하고, 깊은 묵상과 함께 경건의 시간들을 통해 문제들을 풀어갑니다. 아마도 성도들에게 있어서 삶의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무엇보다 믿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믿음은 자신 안에 있으면서 하나님을 향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을 통해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해 전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더욱 성숙해 지기를 바라셨고 여러 가지 문제들을 잘 풀어가면서 강력한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많은 말씀들을 주셨지만 오늘 말씀은 서신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결단과 다짐을 촉구합니다. 그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강력하게 와 닿는 말씀은 5절 말씀입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받은 자니라.” 이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두 가지 의미 있는 질문을 합니다. ‘믿음 안에 있는가’라는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라는 말씀입니다. 첫 번째 질문은 자신의 삶과 관련하여 자신들이 믿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말씀이요, 두 번째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가 삶에서 보여주어야 하는 신앙적 태도를 분명하게 해 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있다면 넘어지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용서하고 사랑하고 섬김의 삶을 살아갑니다. 다른 이들에 대해 관용하고 선대합니다. 그것을 스스로에게 시험(테스트)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아 온유하고 사랑이 많으며 불의한 악에 대해 단호하고 엄격합니다. 우리는 혼자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의 모습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야 하고 그리스도의 편지로서 그 내용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들이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돌아봅시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없으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닐 뿐 아니라 버림받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들이 보여주어야 할 태도를 7-9절에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존재가치가 낮아진다 해도 교회를 위한 사랑의 마음을 보여줍니다(7절), 진리를 거스르지 않고 오직 진리를 위하며(8절), 연약한 성도들이 온전하게 되는 것을 위해 자신들이 약해 진다해도 그것을 마다하지 않습니다(9절).
오늘 하루를 살아가면서 이와 같은 그리스도의 올바른 신앙적 태도와 삶을 유지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갑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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