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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85198873
설교본문 막8:15-25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11-30

무엇이 보이느냐 (막8:15-25)

박믿음 목사
===================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죠.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그런데, 제자들은 이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먹고 넘은 떡을 안챙겨와서 그러신가봐“ 엉뚱한 소리를 합니다.
==================
2-
 왜 이런 말을 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예수님 사역의 본래적 의미를 알기 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시기하고 노리는 바리새인들이나 헤롯당원들 뿐만 아니라, 
정작 예수님과 매일을 함께 하는 제자들조차도 예수님이 어떠한 분인지 그분이 하시는 일의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
3-
제자들은 
아직 세상적인 가치관과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원하는 목적을 위해서 예수님을 따라다닌 것이었습니다. 
 로마로부터의 독립, 다윗왕국, 유대의 왕이 되실 예수님의 최측근,, 이런 것들,,
귀신을 쫓으시고, 병을 고치시는, 바다도 잠잠케 하시는 예수님과 함께라면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해보였습니다. 

 하지만요,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목적이 이러한 것들은 아니었지요.
그분은 가장 낮은 모습으로 죽으러 오셨습니다. 섬기러 오셨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의 세속적 가치관을 변혁시키려고 오셨습니다.  
======================
4-
 이어서, 22절부터 한 사건이 등장합니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막 8:22 벳새다에 이르매 사람들이 맹인 한 사람을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맹인 한 사람을 예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눈 못보는 맹인이 볼때까지 예수께서는 안수하여 고치시는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
5-
예수님 말씀과 맹인을 고치심을 통해 우리는 알수가 있습니다.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은 영적인 의미에서의 맹인입니다. 
 그들의 영적인 눈이 뜨여서, 
 세상적인 표적을 보려하지 말고, 예수님과 그 사역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영적인 이상이 보여야 합니다. 
 그것은 그냥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만져주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진정 제자라면 그 과정이 필요하고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무엇이 보이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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