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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87874708
설교본문 고후 10장 8-18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2-07

2020. 12. 7. 새벽 큐티 
  
하나님이 주신 권세 
고후 10장 8-18 
조은성 담임목사 
210, 212장

  
교회에는 리더그룹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도들, 제자들처럼, 그리고 초기 기독교 시절 교회의 지도자들처럼 교회를 세워가는 리더들이 있습니다. 리더그룹에 부여된 권위의 목적은 교회를 세워 가는데 있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가 권위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 때문입니다. 교회의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위임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권위 의식에 사로잡혀 섬김과 봉사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자기 의를 드러 내려 하거나 자기를 높이려하는 행동은 공동체를 세우기보다 오히려 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것은 분명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권, 권위의 문제로 여러 도전에 직면했던 적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그와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절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바울은 이에 대해 설명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바른 방향을 제시합니다. 11절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이와 같이 오해는 풀어야 하고 잘못된 생각은 바로 잡아주어야 합니다. 바울은 8절에 “하나님이 주신 권세는 성도를 무너뜨리려는 것이 아니요 세우려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참된 권위는 성도들을 망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양육하여 바로 세우는데 있습니다. 실제로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의 구원을 위해 고난 받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고 진리만을 전하였으며 항상 공평하게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누구와 비교되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습니다. 13절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또한 남의 수고를 자기 자랑 삼으려는 목적으로 말하지 않았습니다.(15절), 오직 복음을 전하려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16절), 그러면서 자랑하는 자는 주안에서 자랑하라고 말씀하며 오직 주님이 칭찬하시는 자가 참된 인정을 받는 자라고 말씀합니다.(17-18절) 
오늘 말씀을 마음에 묵상하며 적용합시다. C.S.루이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만한 사람은 밑을 내려다보는 데 급급한 나머지, 자기 위에 계신 분을 보지 못한다." 우리는 주님이 주신 권위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적용을 실천해야 합니다. 자기 자랑을 일삼기 위해 공동체를 깨뜨리는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직 주님이 인정해 주시는 사명자가 되려는 굳은 결심이 필요합니다. 이번 한 주간도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갑시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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