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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89109696
설교본문 고후 11장 1-15절 
설교자 조은성 담임목사 
설교일 2020-12-10

2020. 12. 10. 새벽 큐티 
  
거짓 사도,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 
고후 11장 1-15절 
조은성 담임목사 
89장, 96장
  
예나 지금이나 그리스도를 빙자하여 미혹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도는 이와 같은 자들을 경계해야 하고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당시 사도 바울은 거짓 교사, 거짓 사도,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으로 인해 혼란에 빠졌던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진솔하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면서 바른 신앙으로 이끌어주려고 힘을 다하였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열심으로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향한 사역했던 것을 이유를 말합니다. 그것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2절).”는 말씀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바울의 사역의 초점은 바로 성도들의 거룩함이었고 혹시라도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며 바른 길로 이끌려고 애썼던 것입니다(3절). 
둘째, 지극히 크다는 다른 사도 보다 부족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하면서 그로 인해 자신의 사명의 정당성과 사도로서의 당위성을 이야기 합니다. 이는 교만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행하는 사역들이 결코 사심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해 행한 것임을 분명히 함으로써 성도들의 온전한 신뢰를 얻고자 하였습니다. 7절 말씀을 보면 그는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높이려고 자신을 낮추어 복음을 전했다고 고백하였는데 이와 같은 낮은 자세로 섬김을 실천했던 사도 바울의 자세는 오늘날 우리들이 본받아야 할 자세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바울은 사역을 수행하던 중 재정적인 곤란을 겪을 때에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결코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하였는데 이는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재정적인 부분을 보충해 주었기 때문이었음을 고백합니다(9절). 이는 사도 바울이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조금의 사심도 없이 수행하였음을 보여주며, 또한, 자기 자랑을 앞세우지 않고 겸손하게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에 전심을 다했음을 보여주는 일이기도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이 이와 같이 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그리스도의 진리로 무장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10절). 
셋째, 그는 어떤 경우에서라도 복음전파의 사명을 완수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합니다(12절). 이는 거짓사도와 참된 사도를 구별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바울사도는 “거짓사도들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것을 우선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보여주었던 사역의 모습(겸손과 섬김과 오직 주께영광)과는 분명 구별된다”는 것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영분별력을 통해 이것을 깨닫기를 원했습니다. 거짓은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실천과 적용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참된 성도는 자신보다 그리스도를 높이며 주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참된 성도는 자기 자랑을 내세우기보다 주님을 자랑하는 일에 우선합니다. 참된 성도는 자신보다 공동체를 생각하며, 자신의 이익보다 교회의 이익을 우선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삶에 적용합시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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