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문
예수 사랑하심을
(롬8:33-39)

박믿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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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가 현실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분노와 두려움, 모든 궁핍함으로부터 어떻게 삶을 지켜나갈 수 있을까요?
 오늘 본문은, 그 핵심이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로마서 8장 후반부는, 이 모든 피조세계에 어떻게 희망이란 것이 존재하는지를 말합니다.
 우리의 구원이 과연 끝내 완성될지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 정답은, 희망이 존재하며
   구원이 분명히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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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더 세부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를 죽이려고 호시탐탐노리는 자들, 환난과 곤노 박해 기근 모든 위험과 칼로부터 우리를 지켜주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 우편에 앉으셔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도와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
3-
 칼 바르트라는 유명한 석학이요 신학자가 있었습니다.
그가 1960년대 초에, 생애 단 한번 미국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거대한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시카고 대학의 록펠러 기념교회에서 몇몇 미국 신학자들과의 대화에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패널 토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에 한 젊은 학생이 일어나서 청중들을 숨죽이게 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바르트 교수님, 교수님 평생의 신학 작업 전체를 간단히 요약해 주실 수 있으십니까?"
바르트는 잠시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했다.
"네, 제가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가르쳐 주신 노랫말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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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 신앙생활 전체를 요약하면 무엇이 남을까요?
 ‘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가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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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말씀을 맺겠습니다. 

  유초등부에서 들은 찬양 한곡으로 힘이나고 눈물이 날때가 있습니다.

“오직 한분 하나님 만이 언제나 우리를 바라보고 있네
 오직 한분 예수님 만이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고 있네
 우리를 사랑하시네 우리를 바라보시네 우리를 지켜주시네
 우리를 사랑하시네 우리를 바라보시네 우리를 지켜주시네“

 하나님이 여러분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사랑하십니다. 지켜주십니다.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늘 그 사랑을 기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