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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81422974
설교본문 삼상3:1-4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11-20

#요약문
보이지 않았더라 (삼상3:1-4)

박믿음 목사
========================
1-
에브라임 땅에 레위사람 엘가나와 한나가 살았습니다. 
한나에게는 자녀가 없었는데, 성경은 이를 이렇게 해석합니다. 
여기 한나의 불임을 여호와께서 임신하지 못하게 하셨다고 말합니다. 분명 여호와께서 한나를 사랑하시겠지만, 그 상황에서만큼은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한나의 모습은, 
 그 당시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운명을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 
2-
 이때 한나는 어떻게 했을까요?
한나는 자신의 괴로운 마음을 하나님 앞에 쏟아 놓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합니다. 
============================
3-
그런데, 여러분, 
 한나가 그동안 불임이었던 것, 그리고 이스라엘이 외세의 침략으로 고통당하는 것보다 더욱 더 크나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의 은총이 왠지 덜 느껴졌던 그 핵심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오늘 본문 구절입니다. 
  3장1절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대표적으로는 선지자를 통해서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져야 하는데, 그렇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희귀하다’라고 했습니다. 
‘(자주 있는 일이 아니어서) 보기 힘든’ 이라는 뜻입니다. 
============================
4-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절망의 상황에 있는 ‘한나’ 라는 여인을 통해, 아들을 주시고,
그 아이에게 자신의 음성을 들려주십니다. 
  이 아이,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청종하던 아이였습니다. 
  그는 여호와의 부름을 들었습니다. 
==========================
5-
한나의 불임, 이스라엘의 고통은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고통은, 바로 그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올바르게 인정하지 못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자신들을 출애굽시키신 그 분이 참 하나님, 오직 그들의 왕이심을 인정하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가야 하는데, 그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은총 밖으로 스스로 걸어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나는 아들의 이름을 사무엘이라고 지었습니다. ,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은 
진정으로 그분을 참 하나님, 왕으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한나의 신앙고백입니다. 
==============================
6-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문제의 핵심을 꿰뚫어야 합니다. 
개개인의 고통이 물론 중요하지만,
한나의 고통, 이스라엘의 고난, 개개인의 고통 가운데, 무엇보다도 그 핵심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그분의 말씀을 못듣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줄 착각하고 있는것입니다. 

오늘 본문에 ‘이상’을 영어단어로 ‘VISION’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분의 음성을 들어야, 말씀을 들어야 이상이 보입니다. 비전이 보입니다. 
우리 삶의 참된 비전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나옵니다.

그분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십시오. 
겸손하십시오. 
여호와의 말씀을 주의해서 잘 듣고, 분별하십시오. 그리고 청종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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