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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열왕기상 11장 1-13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10-26

열왕기상 11장 1-13절

하나님만 예배해야 합니다

 

시인과 촌장이라는 가수가 부른 가시나무라는 노래를 알고 계십니까

 

이후에 조성모와 자우림이 리메이크를 해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노래입니다. 

사실 저는 조성모씨가 이 노래를 부를때 알게 되서 시인과 촌장을 찾아보게 되었고 

 

지금은 목사님이 되신 하덕규씨가 제가 스텝으로 참여했던 수련회에서 이 노래를 부르면서 더 많이 듣게 된 노래 입니다. 

 

가사의 첫 부분은 이렇습니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오늘 본문 말씀을 준비하면서 이 노래 가사가 계속해서 제 머릿속에 맴돌았습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통해 이스라엘을 만나 주실 장소로 성전을 허락하셨고 솔로몬은 기쁜 마음으로 7년간 지었습니다. 

 

이 성전은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순수하게 하나님과의 만남만이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 1절은 솔로몬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라고기록하고 있습니다. 

 

1절입니다. 

 

솔로몬 왕이 바로의 딸 외에 이방의 많은 여인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과 암몬과 에돔과 시돈과 헷 여인이라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1

 

솔로몬의 타락은 어쩌면 한 순간에 이루어 집니다. 그가 성전을 어떻게 지었더라는 없고 이스라엘 가운데 많은 여인을 들이는 기사가 오늘 본문이 등장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오늘 본문은 여호와 께서 금한 것이더라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일찍이 이 여러 백성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그들과 서로 통혼하지 말며 그들도 너희와 서로 통혼하게 하지 말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의 마음을 돌려 그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그들을 사랑하였더라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2

 

이는 출애굽기 34장 16절에 나타난 말씀입니다. 

 

"또 네가 그들의 딸들을 네 아들들의 아내로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며 네 아들에게 그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우상을 섬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방 사람과 통혼 하지 말것을요, 그런, 솔로몬은 하지 말라하신 것을 적극적으로 더 합니다. 

 

본문 3절은 후궁이 몇명이고 첩이 몇명인지를 설명하면서 솔로몬의 마음이 돌아서게 된 연유를 설명하죠. 3절을 제가 4절을 여러분이 읽겠습니다.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3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하지 못하였으니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4

 

그리고 나타난 가나안 우상의 이름이 있습니다. 이들은 솔로몬의 여인들이 가져온 이방 신들입니다. 우상들인것이죠. 

 

5절에는 우상의 정체를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 그리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이다 라고 설명합니다. 이 두 우상은 성과, 살인입니다. 

 

아스다롯은 풍요의 여신인데 그 우상의 제사장과 신도는 우상앞에서 성행위를 하는 지의 방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쾌락을 담당했던 것입니다.

 

밀곰은 어떻습니까, 자신의 아들을 죽여서 제사하는 인신제사를 드립니다.

 

솔로몬은 이러한 우상 숭배를 했으며 악해져 갔습니다 본문 6절은 이에 대한 평가가 나옵니다. 함께 읽습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 다윗이 여호와를 온전히 따름 같이 따르지 아니하고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6

 

또한 9절을 함께 읽습니다.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9

 

하나님과의 만남의 장소는 솔로몬의 헛된 바램들로 채워져서 즉 쾌락과 자신의 이득으로만 채워져서 더러워져가고 하나님이 쉴 곳 하나 없어진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의 명령을 거절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쾌락의 삶을 살고 있을 때, 살고 샆은대로 살고 있을 때, 말씀을 통해 회개하라는 메시지가 들릴 것입니다. 그러할 때 우린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솔로몬은 어떻게 행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10절입니다. 제가 읽습니다. 

 

이 일에 대하여 명령하사 다른 신을 따르지 말라 하셨으나 그가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10

 

그리고 그 결과가 무섭습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되 네게 이러한 일이 있었고 또 네가 내 언약과 내가 네게 명령한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이 나라를 네게서 빼앗아 네 신하에게 주리라 - 개역개정 열왕기상 11:11

 

하나님의 법도와 언약에서 떠난 자의 말로는 이러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 갈 때이 내가 하고 싶은데로 살기 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을 원하실지를 날마다 기대하며 살아가게 되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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