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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주소 472367573
설교본문 이사야 41장 8-10절
설교자 박믿음 목사
설교일 2020-10-27

#요약문
보이지 않는 손
(사41:8-10)

박믿음 목사
==================
1- 
 살다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주님, 제 삶은 이렇게 힘이 듭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사 40:27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
2-
 영국의 고전파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보다 훨씬 전에, 성경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에 대해 말합니다. 
홍해를 건널때에도, 요단강을 건널때에도, 여호와의 손이 그 백성들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시간이 천년가까이 지난, 남북 멸망기에도, 하나님의 손은 역사하십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에 대한 하나님의 대답은,
그분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며, 보이지 않는 손으로 열방과 인생들을 다스리시고 보호하신다는 것입니다. 
 땅끝 벼랑 끝에서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붙들어주신다는 보증입니다. 
===================
3-
 한 아이가 신나게 미끄럼틀에서 놀고 있습니다. 
아이에게는 좀 높은 미끄럼틀임을 본 엄마가 남편에게 말합니다.
“여보, 당신이 가서 좀 도와줘야 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혼자 힘으로 하려는 아들을 본 아빠는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윽고 가장 큰 미끄럼틀에 올라갔다가 아이는 얼어붙었습니다. 앞으로 가지도 못하고 뒤에서 따라오르던 아이는 계속 올라가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순간에서, 
아빠는 뛰어가서 물어봅니다. “괜찮니” 
“아빠, 저랑 같이 미끄럼 타실거에요”“혼자서는 못하겠어요, 아빠, 저한테는 이 미끄럼틀이 너무 높아요”라고 떨면서 말합니다.
 아빠는 펄쩍 뛰어올라가 아이를 팔로 안았습니다. 그리곤 그 긴 계단을 같이 올라가서 아들을 두팔로 감싼 뒤 함께 신나게 웃으며 미끄럼을 탑니다.  
====================
4-
  우리 하나님의 손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손은 아버지의 손입니다. 우리가 “아버지, 같이 해주세요, 혼자서는 할 수가 없어요, 제가 하기에는 너무 커요!”라고 말할 때, 그리고 그분의 손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을 시도하기 위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갈 때,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나와 함께 하셨고, 하나님의 손이 나를 붙드셨고 역사하셨습니다.”

그 아버지의 손을 붙들기 원합니다. 아버지 나 혼자는 할수 없어요, 아버지께 요청하십시오. 간절하게 부르짖어서, 때로는 잠잠한 고백으로 기도하기 원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강한 오른손을 경험하시는 기도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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