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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예레미야 36장 20-32절
설교자 변종건 목사
설교일 2020-10-28

2020 1028

예레미야 36장 20-32절

“듣지 않으려는 우리에게 끝까지 말씀하십니다"

변종건 목사

 

남유다의 왕 여호야김은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예레미야를 감옥에 가둬 버리고 맙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바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이 두루마리를 가져가라고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말씀은 결국 남유다의 왕 여호야김에게 들어가게 됩니다. 21절 말씀입니다. 

 

21    왕이 여후디를 보내어 두루마리를 가져오게 하매 여후디가 서기관 엘리사마의 방에서 가져다가 왕과 왕의 곁에 선 모든 고관의 귀에 낭독하니 

 

여호야김이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싫어해도 하나님은 역사하셔서 그의 귀에 들어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여호야김에게 들어갔으나 그는 듣기 싫어하고 화를 냅니다.

23절입니다.

 

23    여후디가 서너 쪽을 낭독하면 왕이 칼로 그것을 연하여 베어 화로 불에 던져서 두루마리를 모두 태웠더라 

 

태우고 분노한 그는 예레미야와 바룩을 잡으라고 명령합니다. 그러나 26절에서는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랑하시는 선지자 예레미야와 바룩을 숨기셨습니다. 

 

26    왕이 왕의 아들 여라므엘과 아스리엘의 아들 스라야와 압디엘의 아들 셀레먀에게 명령하여 서기관 바룩과 선지자 예레미야를 잡으라 하였으나 여호와께서 그들을 숨기셨더라 

 

여호야김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하고 심지어 하나님의 선지자 마저도 죽이려 하는 악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죄악 됨을 인정해야 하는데, 인정하지 못해서 화를 내는 모습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야김이 못한 것은 한가지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질때 그리고 그 말씀이 그의 마음을 찌르고 있을 때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싫어하고 역정을 냈습니다. 

 

사실 그가 왜 그렇게 싫어하고 역정을 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의 마음을 찔렀기 때문입니다. 

 

찌르지 않았다면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여호야김은 예레미야를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고 그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달고 오묘하다가 우린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의 특성을 한 가지 더 알려 주고 있죠. 

 

히브리서 4장 12-13절은 하나님의 말씀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히브리서 4장 12∼13절

 

달고 오묘한 그 말씀이 인간의 양심을 파고 들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 것입니다.

 

예레미야를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 여호야김은 피하려 했으나 하나님은 계속해서 그에게 그 말씀이 들려지도록 역사하십니다. 

 

여호야김이 예레미야를 멀리하고 잡으려 하여도 잡히지 않았으며 

두루마리에 기록한 말씀을 불태워도 다시 쓰게 하시며 예레미야와 바룩을 숨기시며 이끄시었습니다.

 

본문 32절입니다.

 

32    이에 예레미야가 다른 두루마리를 가져다가 네리야의 아들 서기관 바룩에게 주매 그가 유다의 여호야김 왕이 불사른 책의 모든 말을 예레미야가 전하는 대로 기록하고 그 외에도 그 같은 말을 많이 더 하였더라

 

하나님은 반복적으로 여호야김의 심판에 대해 말씀하셨고 그가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 이 세상을 심판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며 우리가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에게 반복적으로 이 말씀이 끊임없이 들리는데 여호야김처럼 싫어하기만 하시겠습니까? 

 

이 새벽에 하나님의 말씀에 좀더 귀기울이겠다고 결단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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